아.. 심심한 고양이 등장. 살짝 배가 부른걸 보니 새끼를 밴듯
동네 개들 등장
고냥 : 으잉? 저것들은 뭐여. 묶여 있네?! ㅋㅋ
요놈의 똥강아지들!!
하~악!
확,그냥, 막 그냥, 아주 그냥 화~앆!!
너.. 까불다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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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으잉? 나무위에 방금 그 고냥이?
나좀 살려주세요~ 네?
조 밑에 조 똥개좀 저리 치워 주세요~~
야! 저리가 저리가라구~
헉! 그걸 그새 일렀냐?
하여간 내려와 내려와서 맞고 시작하자.
아니다.. 안때릴께 내려와.
으잉 ㅠㅠ
힘들지? 내려와
안가! 못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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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고냥이는 개가 한눈판 틈을 타 쏜살같이 내려와 사라져 버림
(너무 순식간이라 촬영을 못함 ㅠㅠ)
개는 뒤늦게 추격에 나섰으나 놓치고 허탈하게 돌아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