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도 순탄치 않은 전쟁같고 피투성이인 만신창이 대선이였어요 철새같은 의원들 .. 믿었던 의원들의 배신.. 같은 당의 의원들끼리 분열.. 못봤던 모습이 아니에요
그리고 정주영 정몽준 문국현 등등 후발주자 띄워서 김빼기..
노무현대통령도 정몽준과 함께 연대각 만들었다가 배신에 흔들렸고
임기전 임기내내 임기후 심지어 돌아가시고 나서도 흔들었죠
하지만 그 분의 역사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은 싸움이었고 노무현대통령을 뽑은 건 분명 우리국민이였습니다 기적같은 일이었죠
그리고 대선주자로서 문재인님은 박근혜대통령과 대등한 표를 모았구요(부정선거지만) 솔직히 주변 어르신들 많이 뽑았거든요
박근혜의 이미지작업은 어르신들에게 수십년 각인된거라 깨부시기 어려운 싸움이었어요 그녀가 훌륭해서가 아닌 안쓰러움에서 기인한( 정에 약한 한심한 모습이지만) 동정 혹은 여성으로서 일말의 부드러움을 기대했던 (물론 사기였지만) 심지어 대선후보 토론에서 무식하고 어이없고 어린애같은 토론수준으로 이정희한테 두들겨 맞고 문재인님은 어린아이에게 하듯 대하고 누가봐도 한심한 대선 토론에 오히려 동정여론이 붙더군요 이해할 수 없지만 ..
힘든 싸움이지만 꿋꿋히 이겨내고 시련에 견디지만 강인하고 흔들림없는 모습 보여주시면 진짜 너무한다 이건 아니다 라는 국민의 분노가일어날겁니다
탈락각이었던 의원들 나간건 쭉쩡이를 골라내고 진짜 새로운 개혁과 혁신에 걸맞는 행보라는걸 알려야해요 누가뭐라든 정치권 이슈에 주류를 이루는 문재인님과 안철수가 핵을 이루고 있고 그 포커스도 문재인님이 주도권을 이루고 있거든요 마구 흔들고 있어도 사실상 새누리당은 포커스에서 조금 빠져있죠 카메라 마사지라고 하죠 자꾸보여주고 자꾸 거론하는 자체는 긍정적인 모습 그리고 두들겨맞는 모습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