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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사이다2
게시물ID : soda_6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愛Loyevou
추천 : 12
조회수 : 252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11/21 10:13:55
이 글이 2탄인이유는 제가 이 회사에 입사할 당시 출퇴근 시간을

안지켜주는 회사와 사장에게 항의하여 정시 출퇴근을 보장받았다는

글을 올렸던적이 있습니다.

1탄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33003

그 뒤로는 정시 출퇴근을 잘 지켜주었는데요

두번정도 시간보다 일찍 출근 늦게 퇴근한적이 있었지만

그정도는 그냥 넘어갔어요


지난주 사장과 식사하면서 사장이 먼저 저에게 운을 띄우더라구요

처음에 말했던것처럼 추가 근무하면 다음날 일찍 퇴근하는식으로

챙겨주면 안돼겠냐구요.

대신 이번에는 일지 작성해서 정확하게 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말했습니다.

"일지는 개인적으로 이미 적고 있었고 다음날 일찍 끝내준다는말하셔도

다음날 일찍 퇴근한고 하면  얼굴 찡그리시잖습니까 ㅎ

그냥 오버타임 수당 주십시오. 그래야 일하는데 의욕 생깁니다"

음... 이번주부터 시간외 수당 다 챙기기로 이야기됐습니다

저는 수당을 받는게났지 일찍퇴근 아무 의미없다고 말했어요

일 안하고 돈받으면 제 마음만 불편하다고요 ㅇㅇ...

기존에 개인사정으로 늦게출근하거나 외출해도 까는거 없었는데

이번주부터 까기로 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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