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친척 이야기 입니다
그분은 장성한 삼남매를 두고 있다. 그리고 그분은 열렬한 새누리 특히 박근혜지지자이다.
첫째딸은 시집을 갔고,신랑은 그나마 지방에서는 꽤 좋은 회사에다니고 있다.
작년 그집 신랑은 년말정산으로 백오십정도를 토해 냈었다. 어린딸도 두명이고 와이프도전업 주부인데.
결론적으로 세금이 이백 이상 오른결과를 낳았다.
들째딸은 대형 프랜차이즈 매니저다. 근데 매니저 일 여기계신 분들은 대충 알고 있을 것이다
착취에 가까운 노동시간에 , 시간당 월급 계산하면 최저임금에 가까운 수준이다.
다만 노동시간이 길고 야간위주라 월급이 많아 보일 뿐이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찬원만 오르더라도 충분히 한달 백여만원정도는 오를텐데.
셋째 아들은 대학생이다. 년에 천 가까운 학비를 내는 .그리고 반값 등록금이 현실화되면
가장 큰 혜택을 볼수있는 대학생이다. 내년에군대를 간다. 그녀는 복무기간 줄이다 했는데 아직 조용하다.
그집 남편은 하루에담배 한갑씩 , 주에 서너번씩 술을 즐기는 분이시다.
담배값 인상으로 , 한달 육만원, 일년 칠십이만원의 비용이 추가 지출되고
술값으로는 얼마나 더 나갈지 아직 계산이 안선다.
이집은 두분다 환갑에 가까우신데도 아직 일을 하고 계신다.
노후에 대한 준비는 글쎄다. 중산층을 광범위하게 적용한다 하더라도 그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이런 분들이야 말로 현 정권의 최고 경제적손실자들이다.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분들이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은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발목잡는 야권 및 문대표님의 책임이라고.
거슬러 올라가서 이미 고인이 되신 노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지금도 믿고 있다.
이러한 믿음의 증거는 지금도 하루종일 떠들고 있는 종편이다.
정치적 가치는 토론과 사색에서 바뀔수 있지만 , 이건 신앙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