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7cm 몸무게 57kg 이고 현재 헬스클럽가서 유산소 전혀 안하고 웨이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론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지방을 먼저 빼고 근육을 키우는게 맞다고 하더데 제가 폭식하는 양 때문에
엄청난 자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토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어느정도 먹냐면 배가 볼록해져도 배 부른게 느껴지지 않으면 계속 먹습니다.
오늘만해도 예를 들면
햄버거2개, 딸기 쨈 바른 빵 2개, 배 한개, 복숭아 반 개, 치킨 한마리
이걸 저녁에 다 먹습니다.
물론 미친듯이 배가 부르고요 .
평소에 적게 먹는것도 아닌데도 가끔식 이렇게 폭식을 하는데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정말 심할때는 그냥 하루 종일 아침부터 저렇게 잘 때 까지 삼시 세 끼 다 먹습니다.)
키 167cm 에 몸무게 57kg 유지하는것도 평소에 죽어라 참으면서 밥에다가 짠 거 잘 안먹을려고하고 고구마로 허기 채울려고 하는거 때문에 유지하는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식으로 가끔 폭식을 하는게 제 운동 생활에 전혀 안좋을것 같아서 조언 좀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ㅠㅠ
(헬스장에선 외배엽 체질이라고 짠거 먹지말고 그냥 식이요법 신경 안써도되고 많이 먹는게 좋다고해서 더 자주 폭식 하는거 같은데
먹는거 조절이 정말 너무 힘듭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