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베스트도전 땅끝에서를 봤습니다.

베오베 올라온 글을 보다가

네이버 베스트도전에 땅끝에서 라는 만화를 소개하시길래

찾아서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봤습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관한 만화입니다.

사실 제가 어릴적 가지고 있던 생각에 북한이라 하면 그저 빨갱이 사회주의 뭐 그런 단어로만 설명가는한 곳 이었습니다.

북한의 인권이 어쩌고 북한이라는 말이나 글을 써도 종북으로 몰리고

그들도 사람인데... 헌법 제3조에도 명시되있듯 그들도 우리와 같은 민족인데

폭력과 굶주림으로 그저 살아있는 시체로 평생을 일만하다 죽어가는데.. 아무것도 할수없는 현실이

아프기만 합니다.

지금도 그들은 소리없이 죽어가고 또 맞아가고 있겠죠.

인권보호.. 말은 쉬운데 행동이 어려워요.

아프리카의 기아 중동의 전쟁난민은 국제적인 구호를 통해 도움을 줄수는 있죠.

하지만 북한은 다르잖아요. 그 폐쇠성과 국제사회의 단절성 때문에요.

아.. 만화를 괜히 봤다는 생각도 드네요.

쓸데없이 잡념이 많아졌어요.

안그래도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플지경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