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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구획정 합의 또 실패 <사진=뉴시스> |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의 주재 하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회동을 가졌지만 선거구획정에 협의에 실패했다.
24일 오후 3시 정의화 의장과 김무성·문재인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2+2회동을 열고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에 돌입했다.
그러나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양당 대표가 먼저 자리를 뜨면서 선거구획정 합의에 실패했음을 알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먼저 자리를 벗어났고, 이어 문재인 대표가 나오면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문 대표는 “일단 선거구획정만 논의했는데 전혀 진전이 없었다. 27일 다시 모여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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