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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등 불법음원 규탄 노래 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63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
추천 : 2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5/24 10:44:58
듀크 등 불법음원 규탄 노래
[스포츠투데이 2004-05-24 08:17]

가수들이 노래를 통해 불법 인터넷 음원 규탄과 노래 심의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듀크,캔,샤크라,김지현,김현성,클릭B,J-walk 등은 최근 6월 초 발매 예정인 듀크의 음반 ‘포르노그라피’ 수록곡 ‘We can do’란 노래를 함께 불렀다. ‘We can do’는 음반시장 불황의 한 원인으로 꼽히는 유무선 불법 인터넷 음원을 강하게 비판한 노래이다. 노래 가사에는 이와 함께 최근 가요계와 마찰을 빚고 있는 모 회사의 MP3폰에 대한 항의와 영화에 비해 노래가 표현의 자유를 제약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노래는 듀크를 비롯해 이번 노래에 참여한 일곱 팀이 자신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서로 주고받는 형식으로 시작해 흥겨운 리듬 속에 가수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생각해 보도록 권하고 있다. 이번 노래에 참여한 가수들은 듀크의 새 음반 외에 자신들이 발표할 앨범에도 의무적으로 ‘We can do’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의 주장에 공감하는 동료 가수들의 동참도 적극 촉구할 예정이다. 듀크는 이번 노래와 관련해 이런 자신들의 취지를 알리고자 새 앨범 ‘포르노그라피’의 유무선 인터넷 관련 수익금은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듀크는 새 앨범 ‘포르노그라피’에서 성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겠다며 파격적인 올누드 영상이 들어간 타이틀곡 ‘Hunter’ 뮤직 비디오를 제작해 파문을 일으켰다. 듀크는 이번 앨범에 담긴 자신들의 생각을 알리기 위해 ‘방송 출연 포기’도 불사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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