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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뼈찜?
게시물ID : cook_61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머로로
추천 : 12
조회수 : 118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9/29 23:54:37
안녕하세요, 서른 총각 써머로로입니다. ㅎㅎ
 
친구를 초대한 다음에 머해줄까 생각하다가 생각난게 뼈찜이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제목이 저렇습니다.
 
그럼 갑니다 ㅎㅎㅎㅎㅎ
 
 
 
 
 
 
 
 
1. 등뼈를 산 다음에 지방을 제거하고 물을 바꿔주면서 핏물을 빼줍니다. 국산인데 집앞 고기XX점에서 5킬로에 6천원 했어요. ㅎㅎㅎ 득템
    5킬로로 7봉지 사가는 아줌마 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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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에 대충 한번 삶아 줘요. 펄펄 끊으면 된거죠. ㅎㅎㅎ 조금 있으면 거품이 막 생기는데 더러워 보여요.
 
CYMERA_20130929_154951.jpg
 
 
3. 한번 삶고 나서 찬물에 씻은 다음에 (파, 청량고추, 마늘, 생강, 소주, 설탕, 간장)을 적당히~ 넣고 다시삶아줍니다.
    좀 심심하다 느낌들게 간과 설탕질을 합니다.
    거품생기는 것은 버려주고, 뚜껑을 덮고서 약한 불에 한시간 반 정도 삶아 줍니다. 그동안 녹화된 개콘을 봅니다. ㅎㅎㅎㅎ
    집에 tv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봤는데...........  김기리 잘생김. 김지민 이쁨.
  
CYMERA_20130929_162743.jpg
 
 
4. 삶고 나서 육수랑 고기를 따로 놔두었습니다. 저 육수는 여기저기 많이쓰이므로 버리지 마세요.
   일단 만들때 또 쓰이고, 와사비장 만들때도 쓰입니다. ㅎㅎㅎㅎ  육수만 먹어도 짱 맛있어요. 시원하면서 고기맛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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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파, 마늘,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CYMERA_20130929_183322.jpg
 
 
5. 향이 올라오면 등뼈와 육수, 양념(간장, 청량고추, 미림, 설탕)을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넣습니다. ㅎㅎ 저는 심심하면서 매콤한거를 좋아합니다.
 
CYMERA_20130929_184343.jpg
 
 
6. 적당히 익으면 불린 당면과 새송이 버섯을 넣고 익히고, 졸아 들면 접시에 담습니다. ㅎㅎㅎ
   파채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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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맛있어요. 소주 한잔하고 버섯이랑 파채랑 와사비장에 콕!!! 찍어서 먹습니다.
   아 와사비장은 육수에 식초, 간장, 설탕만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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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남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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