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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신제품 출시...
게시물ID : freeboard_323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대제
추천 : 6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12/15 20:39:10
이번에 나온 것은
'참, 착한면'입니다.

지난 20년간 낭심(구 롯데라면)만 죽어라 먹었는데, 삼양으로 바꾼 다음에는 삼양만 죽어라 먹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오유에서 접한 이후 제 스스로가 양심의 가책같은 것을 받고 있을 따름입니다.

맛은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편의점에서 구입을 해서 앞에 놓고 있습니다.
김치맛과 우동맛이며, 물절약, 가스절약, 돈절약, 기름에 튀기지 않아 내몸까지 생각한 미니건면
이렇게 써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삼양은 제품보다 마케팅부터 새로 짜야할듯...)
다른 라면은 나오기전에 광고를 얼마나 때리는데...

혹시라도 오유분들께서 착한면을 보시게 되신다면 꼭 좀 구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미네르바가 추천한 드라마 중 하케타카(콘돌)이라는 일드가 있죠.
못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자본주의에 가장 큰 가치는 돈입니다. 돈에 대한 다른 시각을 주고 있습니다.
돈이라는 것이 큰 창조를 만들수 있지만, 그 돈의 흐름이 다른 방향으로 가게되면
오히려 좋을점을 묻어버리는 흉기가 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다수의 국민들은 모른체 지나갑니다.
우리가 일제식민지라는 역사적 기간을 보낼때도 대다수의 국민은 알지도 모르는체 지나갔습니다.

중요한 점은 정치나 국가나 민족이라는 것 자유와 평화와 평등같은 사상들은 일반국민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안돼는 이데올로기일 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그 안에서 사로잡히게 되면, 그것은 무엇보다도 끔찍한 형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개개인을 막아주는 것이 사회와 국가의 체제이고, 그것은 누구도 그안에 들어가보기전에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정치과 경제에 관심이 없습니다.
여전히 지금도 그렇습니다. 다만 좋은 회사의 제품을 내 자식들이 사용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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