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빠랑 엄마가 사이좋게 낚시를 다녀오셨는데
새벽에 오시더니 거북이 잡았다고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ㅋㅋ
봤더니 붉은귀거북이더라구요
그거보고 엄마한테 어떻게 잡았냐니까
다슬기 잡고있는데 돌 옆에 뭐가 있길래 그냥 손으로 잡았는데 거북이였다라고 하시더군요..ㅋㅋㅋㅋ
잡고나서 생태계 파괴시키는 주범이니까 집에 대려가서 키워야한다면서 대려오셨다네요~
요새 엄마가 손으로 못 잡으시는게 없는거 같아요
저번에 낚시 갔을때 손으로 메기도 잡으셨는데....
여튼 이 거북이는
지금은 우렁이하고 수조 안에서 꽁냥꽁냥 잘 지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