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동심이 파괴되면 포니는 이렇게 보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38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llectTheQi
추천 : 19
조회수 : 2049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01 23:41: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01 23:03:07

일단 트와일라잇 스파클은

캔틀롯 태생이라는 점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았을 것이고

공주 눈에 한 번 잘들어서

국립 대학교(혹은 대학원?) 학생 신분으로

포니빌에서 사서로 일하는데

비록 지방에서 일하긴 하지만 공무원에다가

공주 직속 제자라는 명분으로 돈도 많은데 학비 하나도 안 내고

공무원이라 월급도 잘나오고 복지도 빵빵함


심지어 이번에 공주로 신분상승했는데

비록 부모님이 다른 캔틀롯 주민들과 다르게 검소한 삶을 살았다지만

트왈라가 이번 계기로 싸가지가 없어지면 안되겠음

돈과 명예를 얻은 뒤 변심 안 하는 사람 없듯이

변심 안 하는 포니도 드물 듯



사실 메인식스 중에서 제일 멘탈 짱인 캐릭터는

다들 인정하시겠지만 핑키파이임.

제일 어린데 가장 일찍 독립해서

슈가큐브 코너라는 제과점에서 자취하면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심지어 파티플래너와 베이비시터까지 겸하고 있음

얼핏 보면 프리랜서나 프리터족처럼 보이긴 하지만

다른 포니들은 직업 하나만으로 그럭저럭 먹고살고 만족하는데

핑키파이는 끊임없이 일하면서 자기계발하고

마을 주민 모두와 친구가 될 정도로 멘탈이 갑 오브 갑인 포니임

절대 돈귀신이라 일을 많이 하는 게 아님

어쩌면 메인식스 중에서 가장 젊어서

젊은이의 혈기가 많이 남아있지 않나 생각해봄

다만 이중인격이 의심되므로 주변인들이 잘 해줘야겠음



사실 애플잭만큼 사악한 포니도 없음

한 마을 전체의 사과 생산 및 판매를 독점하는 것도 모자라서

사과 생산하는 나무를 가차없이 발길질함

분명 나무줄기 속은 다 썩어들어가고 있을 것이 분명함

하지만 애플 패밀리가 안습한 게 뭐냐면

땅은 많은데 현금이 쪼달림

만약 사과 생산 및 판매를 독점하지 않았다면

넓은 부지 관리비를 못 견뎌 예전에 도산했을 듯

한편 돼지를 기르는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고 있지 않음



메인식스 중 자수성가해서 부자된 애는 플러터샤이가 아닌가 생각함

동물보호소 및 펫샵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많은 동물들 사료비는 어디서 충당하는 지가 의문이었음

펫도 무료로 분양해주는 것 같은데

돈의 출처는 사실 조류로 구성된 합창단을 운용하면서 버는 거였음

KBS 교향악단 초청비가 4400만원 선이라는 것을 참고하자 (정보 출처 : 엔하위키 미러)

즉 한 탕에 돈번다는 것.

돈을 많이 벌었으니 꼬리확장수술도 했을 것이다.



래리티의 직업 특성 상 주 고객은 캔틀롯 주민들로 보이는데

고급의류가 아니면 잘 안 입는 포니들의 특성 상

고급의류만 취급하는데

이 상품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곳이 바로 캔틀롯임

부티크를 캔틀롯에 차렸다면 대박나지 않았을까?

관용의 엘리먼트 소유주긴 하지만 작중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된장녀를 연상시키지만

실제 된장녀와는 다른 좋은 멘탈을 갖고있으니 오해해서는 안 되겠다



레인보우 대쉬가 이번에 취직을 할 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그동안 특정한 직업 없이 구름 치우는 알바로 근근히 먹고산 것 같은데

꽤 좋은 저택을 구한 것을 보면 얘네 집도 꽤 부자로 보인다

근데 집 안에 가구가 몇 개 없는 걸 보면... 집 사는데 돈을 너무 쓴 듯 하다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는데,

필기시험을 봤는지 안봤는지 확실하지가 않아서 확신할수는 없지만

만약 1차 필기시험 합격으로 공사에 들어간 거라면

독서만 안 할 뿐이지 공부는 잘 하는 듯...?

독서를 시작한 이후 부녀자 기질이 생기고 있어서 우려된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