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일 드디어 그 날 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23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분이면완성
추천 : 5/5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12/16 04:34:41
제 나이 23살...한번도 여자라는 걸 좋아하지도 아니..사귀지 못한 남자입니다.

제가 대학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자취하면서 학교도 다니고..그 사이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지 2개월째가 되는 기간에 제 눈에 띄는 얘가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같이 한지 약 1개월이 다되가며 많이 친해지고 또한 장난도 많이 치며 제가 잘 대해주고 했습니다.
근데 들어올때부터 괜찮은 얘라는 걸 느껴서 제가 내일(지금이 16일로 치고)17일에 생일입니다.
17일 정각 0시..그때는 같이 일하는 시간이라 제가 다른 알바생에게 부탁을 하고 준비하는 시간 약 20분을 부탁해서 생일 선물겸 고백을 할까 합니다.

일단 준비물은 두둑은 아니라도 걔 스탈이 귀여운 모습이라 그런거에 맞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거 받고 좋아하면서 제 고백을 받아주었으면 좋겠네요.ㅜㅜ

뭐 사기글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습니다.
탈영준비라고 욕해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그럼 맘먹고 이 글을 올린거라 여러분들 중에서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당히 그리고 정말 좋아한다는 그런 맘을 가지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도 옛날에 한번 정말 좋아한 사람이 갑자기 떠나버려서 슬퍼한 기억이 있어서..
요번만에는 용기내서 놓치지 않을거라고 만반에 준비를 한겁니다.

제발...잘 되게 기도해주세요.ㅜㅜ
(반대 주실분들 꽤 있으실듯..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