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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61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시방편★
추천 : 7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30 09:00:25
군대갔다와서 친구들과 얘기하다 짬밥얘기가 나옴
난 군대짬밥이 맛있었다고하니 친구들이 놀람
뭐 걔네부대는 맛이없었나보네...하고 지나감
근데 그 이후 가만히 생각해보니 난 병원입원(2달정도)했을때도 그렇고
뭐든 단체생활 할때마다 밥이 맛있었던겁니다..
왜그랬을까...왜그런거지? 한참 고민후 결론이 나오더군요...
저희 어머님이 음식을 못하신 겁니다..
(어머님 한식,양식 조리사 자격증 있으십니다.)
30년 넘게 맛없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추가)
어제 라면하나 끓여주셨어요....
라면하나에 물을 3개분량을 넣어서.....김치도 넣으시고...
김치국에 면을 띄운 맛이 나더군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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