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돈 커크, “가토 전 지국장 무죄판결, 표현의 자유 조금 숨통 터줬을 뿐
게시물ID : sisa_638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1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26 02:47:29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16356


돈 커크, “가토 전 지국장 무죄판결, 표현의 자유 조금 숨통 터줬을 뿐”
– 베테랑 외신기자,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문 통해 후일담 소개
– 가토 전 지국장, 기소한 박근혜 정권에 날선 문제제기 하기도

돈 커크 기자는 1972년부터 한국에 주재하며 격동의 현대사를 지켜본 베테랑 외신기자다. 그는 박근혜 정권이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 신문 서울 지국장을 기소하자 증인을 자처하고 나섰나 보다. 그는 20일 월스트리트저널에 후기를 기고했다. 그는 후기를 통해 이번 판결이 “한국의 언론 자유에 작은 승리를 가져다줬고, 일본과의 갈등을 피했으며 한국 사법부의 독립성을 재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돈 커크 기자는 그러면서 보다 근원적인 문제, 즉 가토 전 지국장이 법정에 서야 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박근혜가 왜 그렇게 국가 체제를 동원해 일개 외신 기자를 기소했을까?”하는 의문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재판을 바라보는 그의 시각은 회의적이다. “판사가 표현의 자유에 조금 숨통을 터주었을 뿐”이라는 대목이 특히 그렇다.


*****************************************************************************

https://www.facebook.com/TheNewsPro


https://twitter.com/thenewspro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