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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방가려고 엘리베이터탔는데
게시물ID : humorbest_638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눌린
추천 : 174
조회수 : 1754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02 07:53: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02 06:45:19
겜방이 4층인데 건물들어서니 
먼저 엘리베이터 대기중인 4인이 있더군요
남자2여자2 (부럽.)

그중 남자한명이 담배를 들고있더라구요.
대충 나이는 스무살이나 스물한두살?
그정도로 보이는데(본인은 27살)

엘리베이터에 동승했는데 담배를 그대로 들고타대요?
ㅡㅡ;
본인도 흡연자이지만 
나이가 들며 본인은 그런불편한 장면 그냥 지나치는법이 없게되더라구요.

열림버튼을 꾸욱 누르고있었습니다.
누구 기다리는것 마냥.
한참 그러고있으니 본인을 이상한눈초리로 쳐다보대요?

본인:야!
담배들고있는자:?
본인:담배꺼라
담배들고있던자: 네...

어려서 모를수도있는 부분이고
무리지어서 세보이려고 그런행동을 할수도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한살이라도 더 먹은 사람들이
그런 도덕적인 부분은 일깨워 주어야하지않을까요?

이번일 말고도 본인은 공공장소에서 개념없는짓하는
청소년 훈계하는게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요즘 청소년들 무섭다고 지레 겁먹고 피하기 바쁜데.
아이들입니다.
정말 몰라서 그러는게 대부분이고
알아듣게 일깨워주면 충분히 개선 가능한부분입니다.

본인 역시 질풍노도의시기를
정말 개 질풍노도 스럽게 보냈기에
잘 알고있습니다.

물론 다 알아듣는건 아니지만
모른척 지나치기만 하는것 보다
내가 아는 누군가의 동생일수도
자녀일수도 있는 청소년들 잘못된행동 짚어주는 행동이
좀 더 살기좋은 세상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물론 진짜 답없는 아이들한테 훈계했다가
강냉이털려도 책임안짐요. 봐가면서 하세욬ㅋㅋ

본인은 그런거신경안씁니다만 ㅋ
워낙 인상이 연쇄살인마인상이랔ㅋㅋㅋ
애들이 감히 대꾸도 못하고 ㅈㅅㅈㅅ 합니다 ㅋ

청소년들아
골목에 무리지어서 너구리잡고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욕하고(버스나 지하철)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
결코 너희들 삶에 0.001프로도 도움이안된단다.

걸리면 아주 뒈지는줄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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