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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교 전자공학과의 '생존법'
게시물ID : sisa_16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y=~~
추천 : 2
조회수 : 29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10/07 16:15:41
눈물가득 : 지방 출장길에서 혁신을 만나다 [74] 

강릉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짧은 일정 탓에 몸이 많이 피곤하다. 하지만 희망 하나를 건져서 왔다. 

내가 다녀온 곳은 강릉대 전자공학과. 국립 지방대 가운데 서열이 그리 높지 않은 학교의 그런 학과다. 모든 것이 서울로 통하고, 대학도 서울에서 나와야 취직이 잘 되는 세상. 그런 세상 속에서 강릉대 전자공학과는 처절하리만큼 생존을 위한 자기 혁신을 10년간 이어왔다. 

1. 지방대의 현실 

지방대의 현실은 어떤가? 학생들이 지방대를 기피한지는 오래됐다. 그러다보니 지방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취업에서 많은 불이익을 받았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은 목표의식을 상실하고, 이는 학습의욕의 저하를 일으켰다. 

그리고 기업은 기업대로 인력난에 시달리며 해외에서 인재들을 수혈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굴지의 기업들은 오래전부터 해외 현지에서 유학생들을 스카웃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긴걸까? 그것은 바로 실력보다 학벌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 분위기 때문이다. 

2. 강릉대 전자공학과의 생존법 

강릉대 전자공학과로부터 홍보 의뢰를 받고 처음 강릉으로 발길을 향할 때만해도 솔직히 뭐 대단한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5일 오후 강릉대 전자공학과 세미나실에서 만난 교수들은 나를 놀라게 했다. 

강릉대 전자공학과가 생긴 건 1990년. 하지만 이 학과 교수들은 이미 91년부터 지방대의 생존을 고민하며 해법을 찾는 노력을 진행했다. 

그 프로젝트는 바로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이다. 해외 유학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정신을 되살리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전공교육, 어학교육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 

지금 대학교들은 학부제다. 따라서 전공은 2학년 때 선택한다. 강릉대 전자공학과 정원은 80명. 2학년 때 전자공학과를 처음 선택한 학생들은 교수들의 깐깐한 학사관리에 혀를 내두른다. 80명의 절반인 39명은 학사경고를 받았다. 대충 공부할려면 그만두라는 얘기다. 학생들은 선택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다. 공부를 제대로 하던가? 대학을 그만두던가? 

내가 찾은 강릉대 전자공학과 강의실, 실습실, 세미나실, 스터디룸에는 학생들이 보였다. 축제기간인데도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학과 교수들은 자신들의 연구를 미뤄가면서 학생들 교육에 ‘올인’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연구를 아예 제쳐둘 수는 없지만,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방대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스승으로서의 도리라고 말한다. 

교수들은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타이트하게 면담을 진행한다. 몇 차례 계속된다. 이 면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게 만든다. 그리고 도전정신을 키운다. 교수들에게 할당된 공간을 최소화하고, 거의 모든 공간을 학생들을 위해 할애했다. 타 학과는 물론 우리나라 거의 모든 대학교에서 볼 수 없는 환경을 갖춘 것으로 보였다. 

방학 기간에는 학과 자체적으로 영어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그 결과 학생들의 어학 실력도 미국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된다. 토플 점수가 평균 40점 오른다고 한다. 

3. 현실화되는 노력의 결과물, 그리고 미래 

강릉대 전자공학과 교수들의 노력, 그리고 학생들의 호응을 토대로 지난 97년부터 미국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학생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는 무려 9명의 학생이 입학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교수들은 말한다. 그 학생들은 지극히 평범한 점수로, 이름없는 지방대를 들어 온 학생들이었다고. 

혹자는 말할 것이다. 미국 유학 가는 것이 무슨 대단한 일이냐고. 사대주의 아니냐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이 해마다 17만명이 해외로 유학을 떠나고, 전체적으로 70만명이 선진국의 우수한 학문을 배우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자. 그리고 그들이 신흥 경제도약국으로서의 중국에서 각종 벤처기업을 이끌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하고 싶다. 보다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서울 중심주의가 오죽했으면 살아볼려고 저리 발버둥을 칠까하고 생각해보자. 

강릉대 전자공학과의 유학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결실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런 경쟁력 강화로 인해 유학을 가지 않는 학생들의 실력도 더불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를 토대로 대기업, 벤처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에 활발하게 취업을 하고 있다. 

거의 모든 대학들이 ‘연구중심’을 외치며 학부생 교육에 다소 등한히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자신들의 연구업적을 뒤로 미루고 인재 육성에 올인했다는 그 교수들의 맑은 눈빛에서 나는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의 실체’를 보았다. 

그러한 혁신은 아직 대세가 아니다. 그저 일개 학과의 일일 뿐이다. 강릉대 전체의 일도 아니며, 우리나라 지방대 전체의 일도 아니다. 하지만 이런 혁신은 그 성과물이 나타나면서 대학 전체로 퍼져 나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교수들은 소망했다. 지방의 우수한 인재들을 모조리 빨아들이는 서울중심주의가 타파되기를. 그리하여 각 지방의 대학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을 수용할 수 있고, 그리하여 서울대, 연-고대 순으로 배치되는 학벌주의가 타파되기를. 

나는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균형발전, 지방분권이 강릉대 전자공학과의 실험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 차원에서의 일관된 정책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지방 자체적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울중심주의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나는 그 희망을 강릉대 전자공학과에서 보았다. 

우리 회사와 강릉대 전자공학과는 계약관계가 될 것이다. 솔직히 우리 회사가 취급하는 많은 프로젝트 가운데 정말 돈 안되는 일이다. 액수도 작거니와 지방이라는 지리적 불리함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홍보 컨설팅과 홍보 대행이라는 직업의 본래의 의미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프로젝트임을 의심치 않는다. 내가 하는 일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믿고 있다. 

나에게 도움을 요청한 그 교수님들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 얼마 안 되는 돈으로 ‘감히’ 홍보대행을 결심한 그 열정에 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 

정말 기분좋은 출장길이었다. 

ⓒ 스나이퍼 





리플들...


  
 

      
 
  물이되는꿈 그래도 지방대보다 명문대가 성공문이 넓다.  10-06  
   
  물이되는꿈 반들반들 잘 닦인길 내비두고 험한산길 누가 오를까? 뚜렷한 목표 가 있어서 지방발전 시키고 싶은사람은 가는거다. 난 반들반들한 잘 닦인길로 가련다  10-06  
   
  셋쇼마로 물이되는꿈 똥물 틔기는 말이군요,,  10-06  
   
  카리스마 반들반들한 길만 가봐라 당신이 사장될 일은 죽어도 없을 것이다  10-06  
   
  물이되는꿈 걱정마라. 가시밭길 가다가 힘들어서 돌아선거니까. 그런데 틔기는 뭐냐?  10-06  
   
  36936912*45*78* 전자과는 아니지만...같은 학부생으로서 공감하고 갑니다... 글 잘 읽었어요~  10-06  
   
  september 어찌되었건, 명문 앞에서 뒤쳐졌을지 모르나 그 상황에서도 열심히 한 사람은 다 잘되더이다.  10-06  
   
  림 물??....글쎄요..지금 그들은..열심히 바다가 되는꿈을 꾸고 최선 을 다할것입니다...물이되는꿈을꾸시는분은 그대로 사는거고,,열심 히 최선을다해 바다를 향하는 젊은이들은 이제 태평양까지 나가겠 죠...힘내세요 화이팅!!!!  10-06  
   
  물이되는꿈 어차피 목적지는 같을껄? ㅋㅋ 땀흘려 성공했다고 기뻐하려면 해. 난 좀더 확실한 길을 갈뿐이니까.  10-06  
   
  대관령옛길 같은 지방 국립대 출신 졸업생으로 화이팅을 보냅니다. 지방대든 국 립대든 자기가 뜻한 바 대로 성취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도 중요할것입니다. 강릉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생들 힘을 내세요. 그 리고 지방대 학생들 화이팅!!! 입니다.  10-06  
   
  한방에한놈 물이되는꿈.. 현실적인거 같기는 한데.. 아디 바꿔라.. 꿈꾸지 말라 는 이야기지..  10-06  
   
  백두산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당신들이 진정 아름답습니다.  10-06  
   
  lovely_sim 명문대를 갔어도 안하는 사람은 안되더라.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지방대라는 위치에 앉아 저렇게 열심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 는 그대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힘내세요! 화이팅입니 다!  10-06  
   
  이혜진 세상은 잘난 사람들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때문에 돌아간다고 봅 니다. 강릉대학교의 발전이 학교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모든분들 노 력에서라도 꼭 이뤄졌음 좋겠습니다.  10-06  
   
  하하하나이스샷 홍보의뢰 회사..요새는 특이하게 홍보하네~~ ㅋㅋㅋ 전략좋구만!! 이것도 홍보의 일종인지..&& 내가알기론 전자공학과..허술한데 없 다.. 저학년 절반이상이 학사경고는 어느학교든지 있음. 암튼 홍보 기술 짱  10-06  
   
  justine 잘나가다가 노통이야기도 나오고 학교홍보도 하고 있고.......... 글쓴 목적이 뭔지상당히 의심스럽다........젠장할...  10-06  
   
  오드리될뻔 강릉대학교의 미래 희망이 보입니다. 화이팅!!!  10-06  
   
  CEO가되자 글쓰신분 홍보하시는 분 맞는것 같습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 과를 보고 있으니.... 이 기사로 인해 강릉대 전자공학과에 대해 흥 미가 생긴 사람들이 많을듯 하네요~~  10-06  
   
  shark 지방학교의 살길이지요.. 전공을 강화하고, 어딜가도 통할수있는 전 공공부와 영어공부,, 이둘만되면,,, 어디 취업못하겠습니까ㅣ... 강릉대 파이팅입니다. 교수님들도요,,  10-06  
   
  연꽃마을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람이군요. 여기까지 와서 홍보를 하다니.. ㅡ,.ㅡ  10-06  
   
  민경태 홍보하는게 맞기는 한 것 같으면서도... 소재가 좋아서 거부감이 별 로 안드는군요. 좋은 면만 보고서 이야기합시다. 강릉대 전자공학 과 화이팅!!  10-06  
   
  엽기 혹은 거짓 지방대보다 명문대가 성공문이 높은것은 한국에서만 그러겠죠.^^  10-06  
   
  개미 지방대가 암만 잘 나 봤자지?  10-06  
   
  Crescentius 난 부산전자공고다니는데 저런 대학있음 당장 달려가고싶슴다.  10-06  
   
  종범 서프에서 읽은글인데. 역시 서프는 항상 희망을 얘기한다... 그래서 좋다....  10-06  
   
  Tornado 그놈의 지방대가 어쩌구 저쩌구-_- 칭찬에 왜 그리 인색한지.. 그놈의 명문대가 어쩌구 저쩌구-_- 리플엔 왜 저렇게 썩은 생각가진 사람들이 많은지.. 저만한 노력이나 하는지 궁금하다  10-06  
   
  jung hi 마져~윗분말에 공감~! 욕하는사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시오!초딩짓하지 말구~  10-06  
   
  특별관리1호 강릉대 홍보하는거네... 일부러 빙 둘러서 지방대의 현실을 애기하 는듯 시작해서는 글 초중반부터 끝가지 전부 대학 홍보네... 강릉대 가 국립대인데도 지방 사립대 취급당하니 이런 고도의 홍보수법을 쓰는군...  10-06  
   
  무명 뭐 미국 대학이 우리나라 대학 서열이니 그런걸 알리도 없고, 지방 대 4.0이나 서울대 4.0이나 똑같이 치겠지. 그럼 GRE, TOEFL만 점 수 좀 따면 유학가기는 지방대가 오히려 유리하지.  10-06  
   
  가을이 우리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모든 글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입시 다. 무슨 홍보라고들 그렇게 비방을 하시는지...원 속고 만 살아왔 나?  10-06  
   
  2071 대학 서열을 높이고자하는 취지가 좋습니다. 사실 대학 서열을 없에 자는 것은 약간 이기주의적이고 공산주의적인 발상이 아닌가 생각하 는데요. 지방대 출신분들도 전문대나 고졸과 평등하게 대우하면 좋 지는 않을 것 같네요..저도 서울 중하위권 대학 출신인데 어느정?  10-06  
   
  64의 qlalf 근데...강릉대 교수들이 제자들을 그렇게 열심히 가르치는 것이 개 혁과 지방분권과 또한 노통과 무슨 상관이 있지??? 글 내용은 비교 적 괜찮은데....개혁,노통 등등과 억지 연관을 짓다보니 허접 글이 되었넹 ㅋㅋㅋ 한마디로 죽 쒀서 개 준 꼴이구만 ^^;;  10-06  
   
  그랜다이져 학생은 뒷전이고 연구만 우선하는 교수들 퇴출하고, 학부생이 낸돈 으로 대학원생들만 먹여 살리는 그런 대학도 고쳐져야한다  10-06  
   
  gomaunnim 그래봐야 지방대 어디가나... 처절한 몸부림이네...  10-06  
   
  dkrlqkfeh153 강릉은 비평준화라 고등학교를 갈라서 갑니다. 그리곤 대학가서 다 시 만나게 되죠 ㅋㅋ 만나는 장소가 바로 sky 대학 즉 풀어쓰자면 삼척(속초)대, 강릉대, 영동전문대 입니다. (명문고는 제외. 단 성 적낮은 명문고생은 만남.)  10-06  
   
  jsh 정말 감동입니다. 잘읽었습니다. 강릉대 화이팅!!!  10-06  
   
  오징어자비 나는 서울 출장길에 똥 밟았다.  10-06  
   
  화이티키티 강릉대는 반윤희 다니는 곳 ??  10-06  
   
  공수가신윤세 이거 요즘 공대에서 불고있는 공학인증제에 대한 얘기 아닌가?? 왠 만한 공대들 몇년내로 시행할거라 그러는데 우리학교도 내년부터시 행이고..  10-06  
   
  SpecialFantasy 한남대도 이런 과 있던데  10-06  
   
  전부스탭하니 노무현의 지방분권이 중요한게 아니고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성하고 스스로 변화해야한다. 공무원도 학점관리하듯 일안하면 짤라버리고 그래야지...  10-06  
   
  뱅자 우리 사촌형이 강릉대 전자공학과 95학번인가 공대수석졸업하고 LG 들어갔는데 ㅡ ㅡ;; 빡시게 가르치는구나...  10-06  
   
  천상천하유아독존 요즘 전문대도 그렇게 하는데....  10-06  
   
  dㅡ_ㅡb 강릉대로 오세요~~  10-07  
   
  사의찬미 강릉대...ㅋㅋ 이딴식으로 광고해대는구만~ㅋㅋㅋ  10-07  
   
  김대영 물이되는꿈님이..제발 그럴만한 능력이 되는분이기를...반들반들.. 윤이나는..ㅋㅋㅋ..  10-07  
   
  워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인간들. ==> 이게 현실이네 어쩌네하면서 잘 난척 인간, 지방대가 그래봤자지..라며 비아냥거리는 것들, 여기까 지와서 광고하네~대단하삼..라며 글의 본질을 알아보지 못하는 무뇌 충들. 왜사냐???  10-07  
   
  바보천사 명문대면 뭐해. 공부를 안하는데...  10-07  
   
  사랑스러운걸 홍보 여기다 잘 했다. 성공했다. 역발상...  10-07  
   
  물이되는꿈 대영아. 과외해줄까?  10-07  
   
  김지혜 그래도 연고한갈꺼다 ㅎ  10-07  
   
  어리 명문대 공과계열도 저만큼은 다 할꺼같은데. 나도 저정도는 함. 술 마시는 일 한 학기에 5번도 안됨.(-_-; 바빠서 못 마심)  10-07  
   
  후야잉 글을 좋은데... 리플들이 개념 상실이군... 암울하다.. 여기 아고라 에 고딩이하 출입금지는 아니될까??  10-07  
   
  jjgoldman 지방대 , 전문대 가면 인생 조진다 제 정신이면 백인 나라로 이민 원츄  10-07  
   
  노은희 우리 학교네...^^  10-07  
   
  나는 천재다 강릉대 졸업생입니다. 공기업에 다니면서 강릉대 출신이라는 것에 다소 기갖 죽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지방대라 는 이유만으로 차별 받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10-07  
   
  Neo 그래도 지방대는 지방대일 뿐...쩝  10-07  
   
  선풍기대신에어컨 지방대는 지방대일뿐이라.......오호~ 그래서 서울대가 취업률 40위로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지방대는 지방대 명문대는명문대 이런생각하지 않으셧음하네요 어딜가나 열심히 하시는분들은 성공하게 되어있읍니다  10-07  
   
  룰루랄라 잘 모르면서 서울대 취업률 40위 운운하지 마세요. 서울대 애들은 취업의 양보다는 질을 더 우선하거든요. 그리고 대학원 진학을 하거 나 고시준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취업률이 높지 않은 거랍니 다.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엔 동감.  10-07  
   
  아름다운 사람 우리학교네..그냥 보통 대학에 저런 괜찮은과가있다니...하긴 공대 쪽은 매일밤 불켜져있더라..열심히 하시길..  10-07  
   
  마주 사회에 나와 모교소식을 들으니 기분좋네 전자공학과라.. 흠 열심히 하는 과죠  10-07  
   
  에휴 지방대는 지방대일뿐... 솔직히 중고생때 다른애들 다 공부하는데 놀고도 그냥 들어가는거 아닌가?  10-07  
   
  나카다 우리학교... 지방대라구 깔보지마삼  10-07  
   
  데니 강릉대전자공학과 화이팅~ 그러나 이걸 노통하고 연관 시킨건 뭔 가 좀 오버한듯함(뭐든지 잘된건~ 새마을 운동 이라던 식으로)., 학과 교수들이~ 실력주의를 추구한 열성과 장기적 노력덕이라본 다. 박수를 보낸다  10-07  
   
  이정도 솔직히... 고등학교3년동안공부하나도안해도 돈만주면오라는대학아닌가???  10-07  
   
  이정도 지방대운운하지마라.. 학교다닐때공부안해서지방대간걸 지방대괜찮다며자기합리화하지말자.. 인정할건인정하자.. 그러나..어딜가나열씸히하면성공하는건맞는얘기다.  10-07  
   
  청춘스케치 리플들이 완전 쓰레기군. 이정도//지방대괜찮다며 합리화하는 글이 아니다. 국어실력을 보니 지방대도 못가겠구만  10-07  
   
  드라곤 물이되는꿈//반들반들 잘 닦여진 길가다 쭐꾸덩 미끄러져 똥통에 빠 지셈.. ㅋㅋㅋ 교수님들 정말 열심히 가르치고 계십니다.. 가르치는 열정으로만 따지면 우리나라 최고인 분들 이십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10-07  
   
  깜덜이- 지방대~~?? 서울대 양반들이 만들어 놓은 우리나라 체계에서 살려면 이방법 밖에 없어염~~~  10-07  
   
  쏘주쓰고맥주쓴날 리플들이 완전 시궁창이구만... 여기서 노는 초딩 & 백수들아 글 두 세번씩 읽어보고 리플달든지...안달면 더 좋고...  10-07  
   
  mad4 축제 기간에 노는 애들이나 놀지... 축제기간에 월례고사 본 적 한 두번이 아닌데... -_- + 쓰~  10-07  
   
  친구 취직때문에 대학 간다는 현실이 부끄럽군요. 요즘 대학원나오고 석 사,박사취득해도 원하는 일을 못하는 현실에서 무슨...시간낭비 금 전손실, 뒷받침하는 부모형제고생맘 시키겠군요..명문대,지방대 따 지는 사람은 미래가 어두울 것입니다...(중소기업경영자의 한마디)  10-07  
   
  집수리 오형제 지금은 시력자를 뽑는게 대세인데..."지방대 ", "명문대" 이런거 따 질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가면 놀고 그러는데..... 누가 더 시간을 잘 활용하냐 아닙니까??? 지금 대학에 이정도로 열 정을 쏟는 교수들이 있습니다??? 이런 대학 찾아보기 힘든게 지금  10-07  
   
  친구 학벌과 지식,전공이 우수하면 전문직.박사,의사,교수, 변호사,법조 계,공무원등의 직업으로 사회출발...기본지식,지혜,사람을 겸비하 면 정치가, 메니져,지배인,영업세일즈,자문기관으로 출발하기쉽고, 돈,사람,지혜,기본지식 또는 돈은 없으나 스폰서가 있다면 CEO,경영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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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중인곳 주소 입니다..

지방대 생존법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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