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깔끔하게 한줄평부터 들어갑니다
- 심야_혼영_성공적
유플 맴버쉽으로 한달에 두번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데, 이번 달엔 마음가는 영화가 없기도 하거니와 기말고사도 겹쳐버려 하나도 보지않음.
공짜로는 일주일에 한 편 밖에 보지못하기에 라라랜드와 로그원 둘 중에 고심끝에 로그 원 선택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솔직히 기대 이하였기 때문에 조금 걱정도 많았는데, 스핀오프 격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는 깨어난 포스 이상의 재미 [깨어난 포스는 고전 팬들을 위해 넣어놓은 장치들이 많아서 조금 거북?했음]
이번 작품에도 제작진의 고심이 보이는게, 견자단의 화려한 현대무술과 후미의 다스베이더 연출이 사뭇 다르게 보였음
사견이지만, 다스베이더 등장을 통해 고전미를 충분히 살렸다고 보기 때문에 액션신에까지 굳이 고전미를 살릴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
그다지 스타워즈팬이 아닌 저로써도 다스베이더 등장 연출은 전율을 일으킬 수 있었는데, 옛 액션연기는 자칫 조잡해보이기까지 해서 몰입이 살짝 깨졌음
이제는 새로운 팬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또 다른 장치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됨
[물론 갑자기 다스베이더가 날아다니거나 하면 안되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두편이나 그렇게 나왔으니, 쭉 그렇게 가지않을까 싶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
아! 인성질하는 로봇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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