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면접날인데, 못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내가 10월 1일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양복 멋지게 비싼것으로 사고, 포트폴리오도 밤새벼 준비해서 뽑고, 회사 위치라도 알아둘겸 전날에 서울
올라가서 본사 위치라도 알아둠겸 1시쯤 출발하는데,
갑자기 왜 면접 출석 안했냐는 전화가 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ㅠㅠㅠ
분명히 면접을 알리는 전화하시는 아가씨 께서 아리따운 목소리로 면접 날짜 10월 1일 괞찮냐는 전호ㅏ 받은거 같았는데..........
이렇게 끝내기 싫어서 아무 죄없는 남자직원분께 화요일날 억지 아닌 억지로 아침 9시 부터 일과 끝날떄까지 기다릴수 있으니 이렇게 허무하게 탈락하
기 싫다
내 심정좀 해아려 달라 애절하게 부탁좀 해달랬더니 안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죽알!!!!!!!!!ㅇ마ㅓㄹㄴ이ㅏㅁ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첫술부터 어떻게 배부를수 있냐고 말을했는데,, 너무 속상하고 내 자신이 한심해서 죽겠어요
혼자 소주 한병 원샷 빨았어요 ㅋㅋㅋㅋㅋ저 술 잘먹죠 ㅋㅋㅋㅋㅋ 남자분들 기대하지마요, 저 건강하고 커다란거 달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위로가 듣고 싶은가봐요 ㅋㅋㅋㅋㅋ 그렇잖아요 술쳐먹으면 감정이 증폭된다고,, 분명 집으로 돌아오는 기분은 이런기분이 아니였는데 술먹으니 눈물
이 다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예수님도 부처님도 아닌 달님께 소원많이 비는데, 어제 비온다고 달님 안뜰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소주 2병 살껄 한병산게 아쉡네요 ㅋㅋㅋ
나 머라고 쓴건지 아시겠죠 ㅋ
아......................
더 뭐고 쓰고 싶은데 술주정뱅이 아가리에서 터지는 듣기싫은 사운드 같아서 이만 줄일께요
세상에 이런 인간도 있어요. 이런인간 되기싫으면 모든경우를 의심하세요ㅋㅋㅋㅋ
저처럼 피봅니다 ㅋㅋㅋ
피곤한 말투로 말느리게 하는 기집애 니가 너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