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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맨유 골키퍼
게시물ID : soccer_83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4
조회수 : 15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30 19:14:57
스페인 출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3)의 과거 게으른 생활 습관이 폭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 전 골키퍼 코치였던 에릭 스틸의 발언인용해 맨유 소속 축구 선수 데 헤아의 습관에 대해 폭로했다.

 

스틸은 지난 2011년 1800만 파운드(약 312억 원)에 맨유로 이적한 데 헤아에 대해 “이적 후 6개월 간 끔찍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71kg에 불과해 우린 그의 생활습관을 바꿔야 했다”고 덧붙였다.

 

또 “데 헤아는 훈련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길 바랐다. 오후에 남으라고 하면 ‘왜’냐고 되물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요했지만 그는 ‘스페인에선 이렇게 자주 가지 않는다’며 싫어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그는 하루에 잠을 2~3차례 잤다. 밤 늦게 타코를 너무 많이 먹었고, 잔소리를 했음에도 그는 게을렀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 가운데 맨유 소속 축구 선수 데 헤아<사진=데 헤아 트위터>

데 헤아 타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 헤아, 타코 엄청 좋아하나 보다", "폭로 내용이 타코 많이 먹는 다는 것이라니...너무 웃기다", "데 헤아때문에 코치가 고생 많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930173241&type=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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