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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주변 떡볶이 집....
게시물ID : freeboard_717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름의아이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30 19:56:54
ㅡㅡ;;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저질 퀄리티네요ㅡㅡ;

차라리 포장마차에서 사먹는 아님 술집이나 편의점에서 데워먹는 오분 떡볶이가 더 나을 정도에요ㅠㅠ


저녁도 못먹어서 배고파서 샀더니......

정말 자리값 단단히 하네요ㅠ

다시는 가지 말아야지... 4000원 주고 얻은 교훈이다고 생각하며 위로하긴 했지만
그래도ㅠㅠ 이건 너무 저질 퀄리티라 할말도 없어요ㅠ


첨부터 후라이팬에 고추장 덕지덕지 눌러붙은거ㅡ
뭐에 쓴건지도 모르겠는(아마 덮밥종류?) 그 후라이팬을 씻지도 않고 사용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설마설마하면서 시켜보니 떡은 100프로 밀가루 떡에 쌀맛이 전혀 안나고요.
심지어 고추장 맛이 떡에 배지도 않았네요ㅡㅡ;
거기다 오뎅도 비린내가 어찌나 심한지.....ㄷㄷ

마지막으로 라볶이 시켰는데 가격은 사춰넌이나 하면서
반쪽... 그것도 라면 사리로 반쪽...넣은 이유가 뭘까요?-_-;;

당장 돌아가서 따지고 싶네요ㅠㅠ

배고파서 먹다가 어쩐지 더 서글프고ㅠㅠ 집밥먹고프고ㅠㅜ
배고픈 자취생 용돈 털어서 라볶이 시켰더니 이런식으로 장사하고ㅠㅠ

차라리 편의점서 라면 샀으면 삼춴원 남는데ㅜㅜ

진짜 이런식으로 장사하는 가게 다 없어져야해요ㅠ

대학가라 맘놓고 아예 대놓고선 저런식으로 장사하는 것 같은데.
진짜 대학 홈페이지마다 올려서 블랙리스트에 추가허고 싶은 마음이네요..

사진은 거짓말 안하고 라면 세젓가락 후루륵하고 찍은 사진이네요..
떡도 허나 먹었어요....

피같은 내 사천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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