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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한국영화 개봉예정 기대신작 라인업!
게시물ID : movie_63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산바다바람
추천 : 1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30 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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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시 운전사


감독: 장훈 ( 대표작 : `고지전` `의형제` )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내용: 1980년, 서울의 택시기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장훈 감독이 5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5 18광주 민주화 운동을 전세계에 보도한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피터의 모델이 된 실존 인물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택시 운전사`는 최대한 정보에 입각하여 관객에게 최대한 궁금증 품게 하며 의형제 이후 두 번째 작품을 같이 하는 송강호의 연기도 기대가 된다. 송강호의 연기는 언제나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신선함을 선사한다. 

극중 등장인물 피터는 실제 독일 국민배우 토마스 크레치만이 연기하여 당시 시대적 배경을 풍부하게 살리고 시대적 상황의 정서를 관객에게 최대한 잘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2. 더 프리즌


감독: 나현 ( 시나리오작품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당을 나온 암탉' '남쪽으로 튀어' )

출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김성균, 신성록, 이경영, 김성균, 송경철

내용: 거대한 범죄의 온상인 된 교도소와 그 교도소의 왕과 죄수가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을 담은 영화이다. 




3. 특별시민


감독: 박인제 ( 대표작 : 모비딕)

출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 라미란

내용: 대한민국 최초로 3선 시장에 도전하는 서울특별시장 '변종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에서 배우 최민식은 '변종구 시장' 역할을 맡았고 그 대척점에 선 후본 2번 '양진주'역은 믿고 보는 여배우 '라미란'이 맡았다. 서울시장 선거 과정을 그리면서 영화가 시대를 반영하여 세태 풍자의 메세지를 품은 영화로 평가 받는다.




4. 불한당


감독: 변성현 ( 대표작 : '청춘 그루브' '나의 PS 파트너'  )

출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내용: 교도소의 룰을 만들고 평정한 '재호'가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신참 '현수'를 만나 출소 후 조직의 1인자 자리를 노리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코믹을 첨가한 누아르 장르로 낯선 것과 익숙 한 것 사이를 능수능란 하게 조율하는 균형감으로 작품성을 높였다. 누라르 장르에 오랜만에 복귀하는 설경구와 거친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임시완이라는 신선한 배우 조합도 기대된다. 




5. 하루(가제)


감독: 조선호

출연: 김명민, 변요환, 주은형, 신혜선, 임지규

내용: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남자의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딸을 되살리기 위해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영화이다. 




6. 옥자(Okja)


감독: 봉준호 ( 대표작 : '괴물' '설국열차' '살인의 추억' '마더' '플란다스의 개' )

각본: 봉준호, 존 론슨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아무르, 미드나잇 인 파리, 세븐)

출연: 제이크 질렌할, 릴리 콜린스, 틸다 스윈튼, 스티븐 연, 폴 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켈리 맥도날드,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안서현,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데본 보스틱

내용: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는 강원도 산골에서 소녀 미자와 함께 행복하게 자란다. 그러던 어느날 옥자가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유일한 가족인 미자는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지만 점점 예상치 못했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관객과 평단을 실망시키지 않은 봉준호 감독이 또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개봉으로 전 세계에 스트리밍 서비스된다. 이러한 실험적 개봉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7. 군함도


감독: 류승완 ( 대표작 : '배테랑' '부당거래' )

출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윤경호, 신승환

내용: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2017년 여름 개봉목표인 이 영화는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천만영화로 평가받는다. 흥행보증수표 배우 황정민, 태양의 후예로 인기 급상승 중인 송중기, 전 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는 소지섭의 초호화 캐스팅과 전 세대를 움직일 수 있는 시대적 배경인 일제 강점기가 결정적인 이유이다.


출처 http://jmgwilliam.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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