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보여줄 곳이 없네요
이 그림들은 사실 앵무새 모자이크 할 때 보던 잡지들을 따라 그린것입니다.
(↓야생의 앵무여 나타나라!)
그림이 죄다 크게 나오네...
저런 색이 다양하게 나오는 잡지입죠!
파란앵무는 커튼을 자르고 두마리의 눈동자는 아마 치약이였을 겁니다.
빨간색은 화장품과 숙녀분의 치마를 잘라 붙였습니다.
서두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햇살이 비추는 창문앞에 서 있는 숙녀의 사진입니다.)
(하늘색 드래스를 입고 바다 근처 바위들 위에 서 있는 여인입니다.)
(파란 하늘아래 스타일 뤼시한 외국 누님이 서있었습니다. 십자가는 없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잡지가 사라져서 아직 미완성인 그림이 있습니다.
이 잡지 조신분 있으시나요? 저 그림 다 한권에 있습니다.
아직 오징어가 그려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모델...연예인 같았는데 미완성인 상태로 끝내야 하다니...
(참고로 청록커튼이 많이 나와요. 코끼리랑 상체 탈의 한 누님도 나오는책인데)
저 그림이 2년전 것 이라는 점에서 잡지는 더 오래됬을 것같네요...
찾기가 쉽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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