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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굳이 사드를 설치하려 할까요?
게시물ID : military_63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大韓健兒萬世
추천 : 2
조회수 : 7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15 2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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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작년에 개봉된 영화가 있습니다.

스필버그 감독의 실화를 배경으로한

스파이 오브 브릿지 

 

 

소련을 정찰하던 u-2 조종사와

미국서 스파이로 살던 한 남자가 베를린서 맞교환을 하는 

스파이 첩보물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건 u-2 정찰기 입니다.

무려 7만피트 상공에서 초음속으로 나는 정찰기라서 

조종사들에겐 우주비행사와 비슷한 여압복을 입게 합니다.

 

 

냉전시대 소련과 지구 최강자 게임을 하던 미국은

이미 이 정찰기로 하여금 적진을 샅샅이 다 꿰뜷고 있었고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도 이 정찰기로 입수한 정보로 

소련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적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소련은 미국이 자신들의 안방을 샅샅이 다 보는데도

아무렇게나 쏜 대공포가 소 뒷발에 쥐잡듯 우연하게 u-2가 격추당한 

그 한번의 사고로 인해 미국의 항공 기술력에 경악하게 되었고 

이미 자신들이 미국에게 지고 있는 게임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죠

 

 

 

 

이 처럼 미국은 항상 적국들과의 경쟁에선 

한수위에서 앞선 기술력과 정보력으로 

그들을 농락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최근 중국이 미국과 어꺠를 나란히 하려는듯

경제력이나 군사력이나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려고 하지만

 

그 예전 우주에서까지 대결을 벌였던 

소련에 비하면 중국은 그냥 동네 꼬마일 뿐이죠

 

 

 

 

일본기지를 베이스로 한 막강한 태평양함대가 건재하고

사실 일본에 박아둔 사드 두개만으로도 한반도 권역의 

왠만한 미사일은 다 캐치가 가능합니다.

그 정보를 토대로 태평양 함대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어체계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에 사드를 설치를 한다는건

중국과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리는것

미국이 모를리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사드가 아니어도 

초정밀 카메라가 달린 군사위성으로 적국의 동태를 매일 주시하고 있고

미 cia는 김정은이 매일매일 뭐하는지 까지 다 알고 있다고 할정도라고 하지요 

 

그런 앞선 기술력으로 이미 중국과 러시아의 정보를 충분히 보유했을것으로 생각되고

세계 최고의 군사력과 국방력을 갖춘 미국이 왜

한반도의 주변 외교를 무시하면서 까지

사드에 목을 매는지 이해가 솔직히 가질 않지요

(뭐 외교력이고 뭐고 암것도 없는 이명닭그네라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만)

 

 

요약 하자면

 

굳이 사드가 아니어도 북,중,러를 압박할 수단은 많은데

왜 우리나라에 사드를 설치를 하면서 까지

논란을 굳이 키우는건지

 

또 다른 작전을 위한 복선인 건지 좀 의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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