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새 페이스북이나 기타 sns에 올라오는 글들보면 소름이끼칩니다.
예전의 철도민영화 정책도 그랬지만
어제 많은분들 보셨던 윤형빈 다카야전에서도 이미 경기전에서도
니가 게이냐? 이동영상에 좋아요가 엄청많고 욕설이 난무하는등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시합이 바로끝나고 윤형빈선수가 이긴후에
글 들을 또확인해보니 원숭이사살 이런글들에도 수만개씩 좋아요가 눌러져있더군요
사람들의 글 내용을확인해봐도 온통 욕으로 도배되있고
그리고 바로 얼마안되서 임수정린치사건은 관계없고
한국 사랑해요 이런 글이올라오더니 또 좋아요 수만개에
심지어 댓글에서까지 편가르고 욕하고 설욕전이 오가더군요;; 옹호하는 세력 선동하는 세력 대립세력등등
마치 지역감정을 보듯이 ......
가슴이 아팠습니다.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오직 흥행을 위해서 언론플레이를한 로드 FC측에서도 책임이 있습니다만
이런씩의 글들을보고 대중심리가 무서워졌습니다. SNS의 부작용일까요?
대중이 뭉치면 죄없는 사람하나도 언론플레이로 죽이는것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대중심리에 치우치지않고 정의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