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대기오염이 악화일로에 있는 가운데 그 오염물질이 바다를 건너 한국과 일본, 대만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 사이트 대기원(大紀元)은 30일 지구 대기흐름 보여주는 사이트 구글 어스 눌스쿨(earth.nullschool)을 인용해 중국에서 일산화탄소가 대거 한반도 등으로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어스 눌스쿨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 시스템 'GEOS-5' 분석을 통해 수집한 일산화탄소 농도의 이동을 가시화한 자료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