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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빨부러졌다고 글쓴놈입니다 감사드리러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852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람보는게이
추천 : 2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01 01:49:22
사실 전에도한번 글을쓴적이있었는데 그때도 도움을주시고
이번에도 술취해 자빠져 이빨부러진놈 이야기를잘들어주시고
힘을주셔서감사합니다  .  아파트 꼭대기층 갔었는데

창밖에보면서담배피다내려왔네여..  이빨부러진게다행인듯

그리고 ㅜㅜ사실 그날 어머니가 아버지와 마찰로 저에게
못살겠다고..  옛날-옛날에 크게 싸우셨을때-엔 너네가어려서
참았지만 지금은 못참겠다 이말을듣고 혼자 방황하다 
이렇게 일을저질렀네요..(먼저 오유에 요청은구할껄)

아무튼 그날 제가 이빨부러진체로들어가서 막 횡설수설하며 울면서
이야기했습니다 너무답답하다고 미치겠다고

다음날 치과에서 치료받고 어머니가 미안하다고하시더라구요

정작 죄송한건 난데...

그날이후 두분 잘 화해하셔서 오늘 회사다녀오시구 두분만
영화보고오셨네요 .. 다시 장난치시구 웃는모습보니 굉장히
안도감을 느끼면서 눈물이나더라구요..

아무튼 힘을주신분들 덕분에 잘해결됬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연애하다가 결혼한울 부모님
나이도 같고 고향도같고 친구도같고 그리고 닮은점도 
너무많은 우리부모님 싸우지마세여 사랑해요..  이빨값은 갚을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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