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준설과 제방 보강, 보 축조를 통해 수자원을 키워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녹색 뉴딜정책인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이어 4대강 사업 찬반 논란과 관련해 "진정성이 왜곡되고 정치적 논쟁으로 변질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