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조기선대위 제안에 "충정 이해..文 역시 내 뜻 알 것"
文 사퇴 선행되지 않을 경우, 탈당 입장 바꾸지 않을 듯뉴스1 | 조소영 기자,박응진 기자 | 입력 2015.12.27. 21:37 | 수정 2015.12.27. 22:18
(전략)김 의원(김기식)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 전 대표는 본인의 최종목표가 분열된 야권을 어떻게든 통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내가 '그 역할을 당내에서 남아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했는데 김 전 대표는 '문 대표의 사퇴가 (선행)돼야지만 통합이 원활해지는 게 아니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후략)
약 20분 전 최종수정된 기사이니 탈당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보입니다.즉 중재고 나발이고 내 계파 내 마음대로 공천할 수 있게 하고,문재인은 상징적인 자리까지 다 내놔야 탈당 안 하겠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