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거주 중이고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듯이 비틀거리는 한달 정도 된 괭이 한마리를 주워왔습니다.
아팠던 것 같았지만 하루지나니 쌩쌩한걸 보니 낚인(?)듯한 기분도 들지만
그래도 자기 이름도 알아듣고 활발해서 꾸준히 키울 생각인데
지금 키운지 3주 정도 지났고 이빨고 발톱도 어느 정도 자라더니
깨물깨물하는데 아픕니다.엉엉.
얘 어떻게 해야 하나용.
손을 계속 물길래 손에 물파스를 바르니 안물긴 하더만 ..얘가 절 냄새나는 놈으로 기억하고 안놀아주면 어쩌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