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서 "얼마 전에 택도 없는 소리를 들었다. 강용석이 서울 시장에 나가겠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강용석은 "대통령 선거에 앞서 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진중권은 "강용석 씨가 서울 시장 선거에 나가면 대항마로 내가 키우는 고양이 루비를 출마시켜서 당선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에 "인묘의 대결이 되겠다"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329790 https://twitter.com/unheim/status/681119614370066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