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당 창당한다고 할때 노통은 당 깨지 말라고 끝까지 반대했어요.
그러다 천신정이 하도 설치고 돌이킬수 없게 되자 이렇게 된거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한거죠.
탈당 한두번 한것도 아니면서 그거만 반성하겠다는건 마치 이건 노통이 시킨거다 라는 느낌을 주려는거 아닌가요.
반성을 하려면 민주당 분당, 열우당 분당, 새정연 탈당 다 반성해야지 왜 하나만 하나요.
습관성 탈당 환자들인데 그렇게 반성하면 자신들의 존재 이유까지 반성해야 되겠죠.
이 사람들의 문제는 한번 당을 깨보니까 그게 습관이 된겁니다.
뭐 수틀리면 당을 깨다보니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거쳐서 축적되있던 당내 시스템이 다 날라간거죠.
노통이 당내 문제는 신사적으로 당에 맡기겠다고 했다가 저 지랄들을 해대니..
덕분에 노통은 집권 후반에는 뭐 할수 있는게 없었고요.
문대표가 당을 안깨려는 이유도 그래서 입니다.
열우당 깰때도 정동영이 노통한테 탈당 통보하러가서 싸가지 없게 군게 노통, 문재인 회고록에 나오는데..
이번에도 제일먼저 뛰쳐나온게 정동영, 천정배인게 우연이 아니죠. 그냥 환자들임.
민주당 60년 PPT 보면 말이 전통이지 열우당 이후는 당이름, 당대표만 무더기로 등장하는게 장표보기가 민망할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