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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를 보면서 나치의 역사를 되새깁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39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플시드
추천 : 93/30
조회수 : 533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03 13:39: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03 02:31:11
여러분
일베를 단순히 관심받고 싶은 사람이나
과한 감정표현이 문제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아닙니다.

저는 그들에게서 광기어린 나치를 봅니다.

1930년대 독일, 패전과 대공황에서 절망한 자들이
무엇에 의지했었습니까?

그들을 이렇게 만든 자들은 프랑스와 영국, 미국에 항복한
무능한 민주주의자들과 유대인 때문이라는 구호로
나치는 집권당이 되었습니다.

2012년 한국사회의 경제적 위기와 북한의 도발을 누가
만들고 방관 했는가?

민주당정권, 전라도 정권,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적을 만들고 광기어린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을 통일시키고 세계 2위의 공업대국을 만든
비스마르크를 닮고자 했던 25살 독일군 히틀러상병

그리고 한국의 잔악한 독재자 박정희와 전두환을
숭상하는 어느 20대 청년

코알라 합성사진
고인을 능욕하는 표현물로 보일수도 있으나
유대인을 당나귀에 비유했던 나치포스터가
수백만 독가스 유태인 학살의 시작이었습니다.

이땅의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오유여러분

히틀러와 나치는 끝까지 합법성의 탈을 쓴 채
권력을 정당하게 장악했습니다.

일베들이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단순히 미치광이
소리로 보십니까?

나치가 집권하기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력언론은
히틀러를 광기에 사로잡힌 극단적 정치가라
비웃었고 위대한 게르만족의
정당한 대표라고 주장했던 12석의 나치 의원들을
조롱했습니다.

일베는
독재정권의 후예 새누리당,
수구언론 조중동
이땅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보수매국세력과

깊은
어쩌면 경제적관계까지 맺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히틀러 역시 독일 1차대전의 군지도자
뤼셀도르프의 동지였습니다.

요제프 괴벨스의 천재적 대중선동
헤르만 괴링의 뛰어난 공군통솔력
루돌프 헤스의 충성과 헌신
다수의 천재적인 장군들과 위대한 건축가, 뛰어난 예술인
이 헌신적 나치 였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의 청년시절은 유대인과 프랑스, 영국 등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분노로 얼룩져 있습니다.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칸트의 말을 잊지 맙시다.

"나약한 자들이 가지는 왜곡된 신념은
상황에 따라 그 무엇보다 강하게
이 세상을 휩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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