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dition.cnn.com/2013/09/29/world/meast/saudi-arabia-women-driving-cleric/index.html?sr=sharebar_twitter 며칠 전 이란의 한 사제가 한 말입니다.
이란에서 여성의 운전을 금지하는 법안에 각종 단체가 항의하자 유명한 사제가 금지 법안을 지지하기 위해 한 말입니다.
여성의 운전은 난소와 하체에 피해를 주고 결과적으로 임신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고 했답니다.
너무 말도 안 되서 유머같죠?
저는 이거 보면서 평화의 댐이랑 사대강을 그토록 찬양하던 교수, 전문가, 행정관료, 정치인, 선생님, 친구 등등이 생각나더라구요.
이 나라에서 빨갱이가 되는 과정은 이란 여성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게되는 과정과 그닥 달라보이지 않아
저 어의없는 기사에도 웃을 수 조차 없던 일인의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세상 사는 게 지구 어디나 비슷한 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