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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납치차량본것같은데.. 뭐죠
게시물ID : humorbest_639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로윙미
추천 : 42
조회수 : 6497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03 15:48: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03 04:38:55
12시쫌지난시간이였음

전 여자사람친구1과 남자사람친구3과같이

조금작고 차들이 듬성듬성 주차되있는곳에서

남자사람친구가 길거리흡연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줄수 있으니 저기 차뒤로가서 몰래피자.

라는 제안에 승낙하고 전봇대아래 차뒤에서

니코틴을 흡수하고계셨음 근데 오늘 날씨가

좀추움? 친구들은전부 앉아있는데

저혼자 춥다고 방방뛰면서 일어나서 덜덜거림

근데 저기멀리서 차가한대 오는거임 봉고차.?

라고하나 그런게 난 혹시모르니 친구들에게

얘들아 차온다 조심하렴 오호호호 라고걱정해줌

그리고 전 폰게임 아이러브커피 원두를 

생성하고있었음 근데.!

봉고차가 내앞에 스더니 중앙에 문이 드르릌

열리는게아니겠음?? 그때 제일 크게든생각은

아 여기서 내리시는구나 비켜드려야지

생각이들었음 근데 거기안에있던 아저씨가

저기학생 풍납동 가려면 어디로가야되요.?

잘..모르겠는데요ㅎㅎ 라고 하니 알겠다며

문닫고가버림 차가 떠난후

뒤에있던 여자사람친구가 장난으로

납치하려고했던거 아냐.?ㅋㅋㅋㅋ

라고날림 그게화근

순간분위기가 정적 그리고 남자사람친구가

입을열었음

왜 운전석 아저씨가 안물어보고 

중앙에 차문을 열고물어봤지??

이말들을때 진짜진심리얼이백프로 소름돋음..

ㅇㄴㅂㅈㄱㄷ긔닛ㄱㄷㄱㄷ국싳ㅋ

멘붕 으아아 진짜 리얼있었던일임.. 

집에와서 씻으면서 그때 그기억이 잊혀지질않음

풍납동?? 한번쳐봤음 강동구..

내가사는곳은 인천 부평구....

으아아아아아 모바일로쓰는데

왜 맨아랫줄이 안보임.??

입을열었음 이라는글 지우고싶은데

지울수가없음.. 아무튼 진짜 생각해보고나니

무서웠음
입을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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