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고 탈색 한번만 해서 돌아다니다가 (오렌지족아닙니다 샴페인골드입니다!)
머리가 한달만에 2.5cm나 쑥쑥쑥 자라는바람에...(다이어트중이라 단백질많이먹어서그래요 절대 자기전에 그 어떤 일말의 상상도안하고 5분만에 잠들어요 결백합니다.)
어쩔수없이 탈색 두번 더 하고 염색을 했슴다.
덧 : 이 머리 하고 출근한 날 저희 과 부장님이 저 세워놓고 잔소리 한 30분하고있었는데 사장님이랑 회장님이 지나가면서 이쁘다고하시는바람에 부장 꿀먹된건 자랑ㅋㅋㅋ
저희 회사 유니폼이 좀 많이 구져요 양해좀.. 그레이에 바이올렛을 약간 섞었슴다ㅎㅎ
탈색한 직후에 색을 입혀서 금방 빠진다고 일주일뒤에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찍고보니 회사안에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용..
이렇게보면 약간 보랏빛이 돌쥬?
긴머리는 지극정성&거금 때문에 엄두도못내는 머리 숏컷은 가능합니다!!!!
그레이계열은 색이 빠지면 아이보리빛(탈색한 머리컬러)이 도는 그레이색이 은은하게돌아서 머리가 자랐을때도 자연스럽게 이쁘답니다.
머리가 반 이상 자라면 밝은계열염색을 전체적으로 다시 덮어서 투톤느낌으로 해도 되구용ㅎㅎ(개인적인 생각)
탈색 총 3회 + 그레이&바이올렛 염색 1회 해서 합 16만원에 봄,여름맞이 스타일링 후기였습니당.
살빠지고 턱생기면 투블럭해서 다시 오겠슴닼ㅋㅋ
기억합니다 0416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