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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키즈’ 김진태가 깨달아야할 것!
게시물ID : sisa_442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1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1 17:47:19
‘종편 키즈’ 김진태가 깨달아야할 것!
- 아무리 날뛰어도 2%를 넘기 어려운 정치인임을!


새누리당 의원중에서 가장 ‘종편스럽다’고 한다면 김진태를 꼽을 수 있다. 초선의원으로서 종편에서 듣고, 배운 것을 그대로 국회에서 싸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김진태는 진보당과 이석기 의원에 대한 ‘종북사냥’으로 주목을 받았다. 스스로도 트위터에 "자고나니 유명해졌다는 게 바로 이런 경우일까요?"라고 놀라움을 표시하며 더욱 종북사냥과 막말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김진태는 어제 TV조선의 채동욱 검찰총장과 가정부 막장드라마의 영향을 받았는지 국회에서 ‘채동욱과 모 여성정치인 사이의 부적적한 관계’를 터트려서 국회를 막장드라마판으로 만들었다. 김진태 스스로는 또 한건 올렸구나, 오늘은 얼마나 트위터에서 난리가 났을까 하면서 내심 기뻐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김진태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현재 종편들이 온갖 허위사실로 명예훼손은 우습게 알면서 종북사냥과 막말 퍼레이드, 남녀사이의 막장드라마 추문을 터드리면서 시청률을 올리려고 발악을 해도 지난해 0%대 시청률에서 이제 고작 1%를 갓 넘은 시청률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종편 키즈’ 김진태가 종편 코스프레로 아무리 국회에서 난리를 치더라도 결국 김진태 또한 종편 시청률 1~2%를 넘나드는 정치인에 그칠 것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그래도 종편계에서는 ‘남자 정미홍’취급에 그칠 듯^^

정치
정치일반
野 "김진태, 女정치인 명예훼손 의원직 사퇴로 사죄해야"
    기사등록 일시 [2013-10-01 16:39:33]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일 오전 제320회 정기국회 본회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황교안 법무장관에게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있다. 2013.10.01. [email protected] 2013-10-01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야권은 1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모 여성 정치인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여성 정치인들의 명예를 훼손한 김 의원은 의원직 사퇴로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김 의원과 동료라는 사실이 부끄럽다"며 "많은 '카더라' 통신을 들어봤지만 이 정도로 윤리도 양심도 없는 소설은 듣기 처음"이라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김 의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그 여성정치인이 누구인가. 검사출신으로 그토록 정보력을 자랑해 왔으니 음습하게 면책특권의 뒤에 숨지 말고 낱낱이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역시 여성정치인이라는 사실을 잊은 것 같다"며 "오늘 박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여성정치인 전체를 테러했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김제남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박 대통령의 기초연금 공약파기와 채 전 총장 해임공작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마련된 국회 긴급현안질의가 김 의원에 의해 저질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저잣거리로 전락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변인은 "김 의원은 오늘 본인이 제기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는 전혀 제시하지 않은 채 '제보가 있다'라고만 밝혔다"며 "구체적인 사실 확인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카더라'식의 유언비어를 유포해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린 학생부터 온 국민이 지켜보는 국회에서 저질스러운 주장을 여과없이 펼치고 여성 의원들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한 김진태 의원은 즉각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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