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도파입니다. 어렸을때 진보다 보수다 싸우면 진보일 정책이 있고 보수여야 할 정책이 있는거지 왜 꼭 대립해서 싸워야하나 항상 짜증내고 말았는데
안철수 나와서 제의견 말해주고 상식과 비상식이 먼저가 되야한다고 말해서 좋았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사려깊고 신중해서 더 좋았습니다.
사실 단일화토론이나 등 공약 보고서 반값등록금 바로시행하고 재벌해체 바로한다하고 무상의료 최대100만원제 말했을때도 지금 부동산 버블경제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너무 버거운 일들 아닐까 생각했고 안철수씨가 단계적으로 시행해야한다고 한다는 말에 동감했습니다. 안보에서도 백두산관광 북한 약속 받고나서 개방해야한다 생각했구요.
그러다 안철수후보 사퇴하고 문재인 백의종군 하겠다고 했을 때, 새누리당 부정부패, 언론억압 등이 너무 심한것같아서 정권교체에 동의하고 문재인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