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 Frost 창단멤버이자 탑솔로였던 건웅.
이후 팀이 스폰서십을 받음에 따라 아주부-CJ Frost ADC로 활동하다가, CJ 소속이 되자마자 돌연 팀탈퇴했던 건웅.
선수를 그만두겠다는 심경을 밝혔었죠.
건웅은 Frost 탈퇴 이후 MiG 이름을 가지고 팀을 만들어 감독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감독생활도 잠시, 팀을 잠정적 해체한 후 프로선수로 다시 복귀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이후, 예전 MiG Frost 동료 로코도코와 감독생활 때 데리고 있던 MiG 선수 3명과 북미 퀀틱게이밍에 입단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건웅이 퀀틱게이밍에서 탈퇴한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 후 건웅이 페이스북에서 밝힌 심경고백입니다.
자세한 내막을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글을 살펴보면 팀원 혹은 팀과의 불화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출처: 건웅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