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직후에는 온 국민이 슬퍼했고 다같이 울었으면서도 6개월 지나도록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던 시기였는데도
지겹지 않냐라는 꼴통 같은 글이나 어버이연합 팻말들로 어이없고 소름끼쳤는데요.
(지금도 마찬가지죠..)
오늘 협상(?)이 후론 이런 분위기로 병신년 년초 부터 위안부 이제 지겹지도 않느냐 라는 글을 보게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언제나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에 꾸준히 이의를 제기하면 언제나 지겹다, 지겹다 하는 똘마니들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이번 위안부 건에도 분명히 따라 붙을 거 같습니다.
어디 한번 지켜 봅시다.
어떤 움직임이 일어날지..
그리고 어떤 역풍이 불지........
아 참 제목 수정합니다..
내년은 육십간지중 33번째인 丙申年(병신년) 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