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싫어요
제 외모는 정말 못생겼어요... 
길을가다가 다른 사람들이 못생겼다고 한 소리도 들었으니까요...
가족들도 저보고 못생겼다니까 말 다했죠 뭐.....
저는 못생겼다는 이유 하나로 초등학교,중학교때 왕따를 당했죠.....
그래서 저는 갈수록 소심해졌죠
그래도 고등학교 들어갈때 애들하고 어울릴려고 노력도 많이했어요
오유에 와서 유머도 보고, 뉴스 연예면도 자주 보고..몸치여도 애들하고 체육도 많이 하고..
그래서 고등학교때는 다행히 왕따는 면했지만 못생겼다는 소리는 끊이지 않더라구요
이런 상황이니 저는 공부에 파고들 수밖에 없었죠.. 성공이라도 해야되니까요
근데 저는 공부도 안되더라구요 남들이 1시간을 할떄 저는 4~5시간을 해야 겨우 따라가는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저를 미칠듯이 저주했어요... 자살충동 느낀적도 많고요...
저는 이런 제가 정말 싫어요..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잉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진짜...살기가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