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료들이 게스트 모시듯 안하고 재미없다 급이 낮다 말이 안통한다 등으로 까고 광희도 돌려주는점.
그리고 주눅안들고 자신있게 뭔가를 하려는 모습이 보이는점은
그나마 쭈구리는 탈피하고 해볼려고 하는구나 하는 긍정적 느낌을 초반에 받았어요. 근데...
예전에 유이와 데이트 마련했을때 광희 태도를 보며 유이가 말하죠.
넌 어떻게 1이 아니면 10이야? 중간이 없다고...
자신감이 바닥이였을때도 별로였는데 이번에는 넘쳐서 탈...
누가보면 지니어스 시즌5 우승한줄 알겠음...
악플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은건 아는데 한번에 한큐에 인정 받으려고 욕심을 내면 쓰나 이사람아...
장동민처럼 조용히 묵묵히 열심히 하면서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움직여 가야지...
장동민이 만약에 1화 1화 메인매치 우승할때마다 악플러들이여 나를 인정하라아아~~~~
이랬음 갓동민소리 못듣지...개똥민 됐을지도 모를일임.
그리고 난데없는 명수세끼 같은 오해의 소지가있는 단어선택은 뭐 그렇다 치고,
아픈뒤에 돌아온 형돈의 얼굴을 쿡쿡찌르면서 까르르륵은...너무 갔다 싶어요. 걍 하하처럼 손가락으로 가르키기만 했어도 충분했을텐데
삐~~~~~~~~~~~이게 뭐지 웃기지도 않고 기분만 상할법한...지디의 편지가 떠오른다...
딱 표정들만 봐도 감이 오지 않나요? 재석,준하,.명수의 우려섞인 표정;;
자신감 중요하죠. 뭔가 해보려는 에너지가 되니까 근데 가도 너무 가는듯해요.
이전 쭈구리의 모습보단 났다고 보는데...음...아...진짜 광희에게 중간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