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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53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유리열파참
추천 : 4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1 20:35:49
평소 오유보면서 웃고 즐기고 하는
건강치 않은 청년이네요
오늘은 참 많은걸 알아버렸습니다
엄마 지갑에서 그동안 막내가 돈을 훔쳤다더군요
뭐했냐니까 문상 샀다고 하고...참
전역하고 집으로 날라온 휴대폰 요금고지서엔
막내가 사용한 120만원의 요금..
둘째는 한쪽 눈이 병신되서 이제 늙어가면 갈 수록
양쪽다 실명까지 갈꺼라고..병원에서 못고친다고
그랬다더군요 교수씹쌔끼가 면전앞에서
못난 형은 아무것도 해주는것도 없고
집은 찢어지게 가난하고
그놈의 돈이 뭔지
막내도 둘째도 나도
아 아빠는 어릴때 돌아가셨어요
한부모 가정인데 엇나가지않고 잘 큰게 엄마는
자랑 스럽다고 하시네요
근데요
이제 아무것도 못할꺼같습니다
군대에서 배워서 나온 담배피는거
전역하고 한번도 입에 안댔는데
오늘 피네요 ㅎㅎ
너모 힘들고 무력해서
전화번호부를 켜보지만
할 사람도 없네요. 난 여태 뭘 위해 살았나
다 포기하고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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