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쯤 언론을 통해 흘러나온 "김승현, 데리고 있으면서 죽이겠다" 발언. 김승현의 FA 자격을 미달시키기 위한 출장시간 조작 의혹
그 다음시즌
9. 오리온 : 2억 5천 주겠다.
10. 김승현 : 소송 (이면계약 드러남으로써 선수신분 임의탈퇴)
11. 법원판결 : 김승현 승소
12. 김승현 : 농구가 하고 싶으니 소송 취하하고 아무 조건없이 이적만 시켜달라. 10억 넘는 못받은 뒷돈 다 포기하겠다.
13. 오리온 : 처음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하더니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말이 바뀜 14억까지 포기한 김승현한테 요구 한것이 1. 법정소송시 선임한 변호사를 해고해라? 김승현 :ㅇㅋ 하겠다 김승현이 하니깐 이번에는 2. 너가 잘못한 게 있으니깐 구단에게 공식 사과문을 남겨!! 김승현: ㅇㅋ 쓰겠다. 김승현이 반성문까지 쓰니깐 이제는 3. 당장 트레이드는 불가능하고, 대신에 시즌 남은 잔여경기 절반이상 출전하고 10분 이상 뛰면 트레이드를 해주겠다(장난하나 오리온스 ㅡㅡ;; 이미 한번 뒷통수 당했는데 김승현이 미쳤다고 뜀?) 14. 김승현 : 김승현이 14억까지 포기하고 구단에게 굽히면서까지 주장한 건 조건없는 트레이드였음. 오리온스가 막장으로 나오니 김승 현 슬슬 빡침 김승현: 장난하나? 처음이랑 말이 다르잖아.
13. 오리온 : 조까고 일단 아무조건 없이 복귀해서 오리온스에서 뛰어라. 싫은 말던가
그러면서 하는말이 오리온스는 김승현이 과연 선수로 뛰고 싶은 의지가 있냐며 김승현에게 진정성이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 이딴 개소리를 하고 있음. 아무리 나라가 미쳐 돌아간다지만 대한민국 스포츠에서 이런일이 발생한다는게 정말 어이없음
아무리 비인기 종목이라지만, 현재 김승현 선수는 연봉을 받지 못해서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이를 알고 김성현 선수를 갖고노는 오리온스가 만행이 정말 열받네요. 요즘 FTA도 참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김승현 선수 이 사건도 사회적 이슈가 되어야 할텐데, 이런 문제가 가만히 묻혀지면 다른 스포츠에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 반드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