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라 호박 나온다고 Einstein Bros.에서 펌킨베이글을 내놨더라구요. 뭐 스타벅스나 커피전문점에서는 펌킨스파이스라떼가 나오지만 아인슈타인 브라더스는 둘 다 내놓네요. 여튼 펌킨베이글 2개 사서 1개에만 펌킨크림치즈를 발라달라고 하면 크림치즈 반 통을 다 쓰는지 완전 덕지덕지 많이 발라져있어서 나머지 크림치즈 안바른 펌킨베이글에다 크림치즈를 사이좋게 나눠서 먹을 수 있어요. 아 진짜 맛이 느므느므 환상적이예요ㅠㅠㅠ 펌킨베이글+펌킨크림치즈엔 어떤 음료가 나을까요... 펌킨스파이스라떼는 좀 아니었어요 ㅋㅋㅋ
결론은 밤새 발표준비할 위기에 처했는데 하라는 준비는 안하고 오유나 하면서 현실도피중.. 아.... 가게 문만 열었음 가서 당장 사먹을텐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