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콩이가 7마리ㅜㅜ의 새끼를 낳고..
이제 슬슬 분양보내야 할때가 됐는데.. 왜이리 불안하죠.
분양보냈다가 괜시리 버려질것같고.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건 아닐까.
학대당하는 건 아닐까 ㅜㅜ 별 생각 들고
이미 한마리 보냈다가 오늘 파양되서 다시 돌아왔네요.
가족의 동의도 제대로 구하지 않고 그냥 별 생각없이 분양 받았다네요.
좀더 신중히 주인찾아주고 싶은데 부모님은 빨리 보내는데에 급급하고..
내가 경제력만 충분하다면 이 녀석들 다 키울텐데..
혹시 오유분들 중에서 오래전부터 기를 계획 갖고있으신 분 없으신가요?
제 주변에 믿고 맡길사람이 많지 않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