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잃고 나서야 직업을 가졌어
왜 그랫을까 고민할 필요도없이 내가 너무 안일하고 나태햇지
너는 그런날 계속 기다려주고 참아줫엇고 , 니가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욕을해도 괜찮아
나도 알고있었으니까 .. 난 욕먹을만한 쓰레기같은 놈이 되잇엇잖아
너같이 빛나고 멋진 여자를 나따위가 그렇게 힘들게 하고 미래를 생각하다니 당치도 않지
그렇게 너를 잃고 나서야 내가 정신을 차린다.
이미 떠나간 니가 매일 생각나고
네가 떠나간 우리집에서 혼자 생각에 잠기고 후회하는것조차 사치라고 내 자신에게
욕을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 그러다가 오늘 취직을 하고 내일부터 출근하게 됬는데
전혀 기쁘지가 않네 니가 같이 있었다면 제일 기뻐했을텐데 ..
미안해 .. 정말 미안해 내가 나다움을 잃어가며 망가져 갈때 지켜주고 결국 너덕분에
다시 정신 차리게 되었어 고맙고 건강하길 바랄게
넌 분명히 행복할거야
너같이 빛나는 여자에겐 나보다 훨씬 멋진남자들이 나타날테고
넌 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겠지
이젠 다시 볼수 없지만
맘속으로 응원하고 감사할게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