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는 예전에도 몇개월 단위로 했었지만 지식없이 대충 하다가 결혼하고 2년 지나니 다시 멸치에 배뽕~이 된 유징어입니다.
이제 슬슬 임신을 준비 해야 할 것 같아서 아내랑 같이 헬스장 등록하고 4주 정도 지났네요.
그데 정작 저보다 운동이 더 필요한 아내는 자꾸 빼먹는다는게 함정..ㅠㅛ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다른 부위는 다 자극을 확실히 느끼면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유독 등근육만 특별한 자극을 못 느끼겠어요.
아직 다시 웨이트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중량은 좀 낮춰서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자극이 안와도 너무 안오네요;
턱걸이는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3-5개 정도 하는 수준입니다. 근육 발달 보다는 몸무게 자체가 얼마 안 나가서 가능한것 같네요.
현재 170cm에 62kg정도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잘 먹는데도 훅~ 빠졌네요; 다른데는 빠지고 배만 뽕...ㅋㅋㅋ
등근육에 관련된 운동 찾아서 거의 다 해 봤습니다. 동영상 봐 가며 자세도 어느정도 교정 하면서 했고요.
그나마 유일하게 자극이 어느정도 오는건 고정된 스미스머신을 이용한 벤트오버 바벨로우랑 벤트오버 원암 로우 정도??
뭐가 문제 일까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