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컴팩트 카메라...
쓰던것들은.. 패스하고..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쓴게 A7m2 정말 만족도가 좋은 카메라 였고,
같이 쓴 렌즈 55.8z, 16-35, 28-70(번들)
이었는데 번들은 궂이 없어도 될것같고.. 55.8z와 16-35는 정말이지 돈값하는 렌즈들이었던것 같음.
일단 자이스의 기술력이 너무도 훌륭해서 55.8z의 경우 워낙 해상도가 좋아서 크롭해서 쓰면 왠만큼 다 나와서 망원이 따로 필요 없었음..
그 후 개인적인 계기로 다 처분하고, 캐논으로 넘어와서..
오막삼, 신계륵, 오이만두, 신쩜팔, 새아빠를 쓰고있는데;;
솔직히 소니쓸때보다 작품이 덜나옴..
나를 괴롭히는 가장 큰 괴로움은 핀스트레스..
그리고 노출계산이 어렵다보니.. 찍고나면 너무 노출값이 엉망인 경우가 많네요..(소니는 보는대로 찍히니, 전자식뷰파 원츄!!)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다시 다 처분하고 소니로 돌아갈지 말지..
아마 가게되면, 바디+85gm+55.8+16-35 조합을 찾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다만 지금 a7m2로 다시 돌아가기엔 뭔가 아쉽고,
a7r2로 가기엔 총알수가 부족한것 같고..
개인적인 바램은 a7m3가 빨리 여름에 나오길 기대할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