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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판매량으로 보는 2012년 가요계 분석(스압주의)
게시물ID : humorbest_640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슝슝3
추천 : 138
조회수 : 1163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04 02:13: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04 01:36:17

모든 통계자료는 '사실'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쓰여진 설명은 모두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서론

2012년에는 대략 일주일에 한그룹의 아이돌이 대뷔하고 대부분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

불법 다운로드와 불미스러운 아이돌들의 행동들 때문에 가요계는 큰 침체기에 빠질뻔했습니다.

허나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개가수, 살아남은 신인 아이돌가수들 덕분에 가요계에 계속된 관심을 줄수있는 요인이엿던거같습니다.

 

기존의 가수들도 많이 컴백을 하기도하였고,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엄청난 인기를 타고 앨범을 발매하기도고,

색다른 매력을 가진 개가수들의 가요계 진출하고, 신인아이돌들의 무서운 기세를 타고 나타나기도했습니다.

 

그렇다면, 2012년도는 과연 어떤 소속사의 어떤가수가 언제 어떻게 흥했는지, 알아봅시다 :D

 

 

 

 

보시다싶이, 점점 소규모 기획사들도 그들의 입지를 지켜가며 3대 소속사들(SM, YG, JYP)의 비율또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있었을까요?

 

 

 

 

 

기존의 큰소속사들의 판매량이 높은 가운데 인피니트같은 중견급 그룹들의 위치가 점점 올라서고있습니다.

또한 비원에이포, 준수, EXO-K, 틴탑 와같은 그룹들의 판매량도 큰소속사들 가수들 못지않게 높은것을 보면,

더이상 가요계가 큰 기획사들의 것들이 아님을 알수있습니다.

 

 

그럼, 기획사들별로 어떤 가수들이 언제 어떤 앨범을 통해 앨범을 내었는지 알아봅시다.

 

 

 

 

 

 

SM의 기존 가수들(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의 강세가 단단한 기반이 되어 유지되고있습니다.

신인 EXO-K의 그룹의 판매량도 정규앨범은 아니지만 소녀시대-태티서 만큼의 판매량이 나오는걸 보면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인거같습니다.

신기한건 2012년에 정규앨범이 나오지 않은 소녀시대 앨범도 태티서와 EXO-K의 앨범 판매량인 9%나 된다는것 입니다.

 

또한 슈퍼주니어와 샤이니의 앨범은 나오는 즉시 엄청난 양의 앨범이 판매되었지만

동방신기의 경우 앨범이 꾸준히 3달이상 판매량이 지속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의외라면 의외,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YG의 보배 빅뱅이 전체 판매량의 반을 차지하고있습니다.

거기에 지드래곤의 개인앨범이 25%를 또 차지하여, 빅뱅 그룹의 비율은 YG 전체 판매량의 3/4 을 넘게 차지하고있습니다.

십만장 가까운 판매량을 보여주었지만 빅뱅앞에서 월드스타의 위용이 말이 아니네요 :)

기타 가수들의 신규앨범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앨범도 꾸준히 나가는 모습입니다.

빅뱅과 싸이만으로 YG는 소속사별 2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를 통하여 당당히 소속사별 순위 3위에 오른 소속사입니다.

보시다싶이 인피니트를 통하여 대부분의 판매량이 나왔으며 신흥 강자 그룹답게 앨범이 나오기전, 이후에도 꾸준히 앨범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피니트 '김성규'의 개인앨범또한 전체의 21%나 차지하여, YG와 비슷하게 한그룹의 독식이 비슷해보이는 소속사입니다.

허나, 인피니트 이외에 넬의 적은 판매량 이외에 다른 대체할수있는 그룹이 없다는점이 YG와 다른 단점이라 볼수있겠습니다.

 

 

 

 

어느덧 중견을 넘어서고있는 그룹들을 지닌 큐브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비스트와 포미닛을 기축으로 다른 가수들과 유닛활동이 이루어짐을 볼수있습니다.

비스트와 포미닛이 앨범을 내었었고, 비스트의 압도적인 50%의 비율로 승리!

비스트의 현승과 포미닛의 현아 + 현아 < 비스트의 '양요섭'

비스트의 지분이 상당히 높지만 그가운데 포미닛의 또한 강한 지지층을 보이고있으며

BTOB 또한 적지만 꾸준한 앨범 판매량을 보여주어 안정감을 찾아가고있습니다.

 

 

 

 

현재 아이돌 밴드의 가장 핵심인 두 그룹을 가지고있는 FNC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씨엔블루가 대세라고 하지만 FT아일랜드도 만만치않은 앨범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지 씨엔블루가 근래의 활동이 활발하고 앨범주기가 더 짧아서 비율이 더 높은거같습니다.

두그룹의 강세들에 비해 주니엘은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2013년에는 좀더 비율을 높여 홍일점이 되길 바랍니다.

 

 

 

 

 

비원에이포 한그룹만을 가지고 소속사별 순위 6위에 랭크된 W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1년도에 대뷔한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도 나오는 앨범마다 3만장이상의 판매량을 구준히 보여주고있으며

나오지 않은 비수기에도 오천장넘는 판매량을 매달 보여주고있습니다.

 

 

 

 

JYJ 그룹의 XIA(준수)만이 유일한 2012년 활동을 통하여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십만장넘는 앨범을 한달안에 이루어냈습니다.. 굉장하네요!

개별활동만을 하고있는 JYJ 단체 활동을 통한 앨범 기대하겠습니다.

 

 

 

 

 

 

예전의 위용은 어디로 갔는가..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PM 2AM 등의 대형그룹들의 부재로인하여 소속사별 순위에서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허나 2PM의 장우영의 싱글앨범과 miss A, 돌아온 원더걸스가 앨범을 꾸준히 앨범을 통하여 그 입지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2PM의 앨범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의 앨범이 꾸준히 팔리고있음을 보이고있으며,

수지의 활동만큼 많은 양은 아니지만, miss A의 앨범도 나올때마다 만장넘는 판매량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장우영과 조권등의 개별활동과 프로젝트그룹등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적지않은 판매량을 보여주지만, 박진영씨 앨범 만큼은 대중성을 잃었나봅니다..

 

 

 

 

티아라의 의존도가 94%나 되는 코어 콘텐츠 미디어 입니다.

2012년 초중반 까지만해도 엄청난 인기이자 대세였던 티아라도 사건이 터지며

잠깐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곧바로 다른 앨범을 내면서 언제그랫냐는듯 다시 엄청난 판매량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소속사입장에서는 좋겠지만, 신인 그룹 '갱키즈'와 '다비치'의 앨범의 판매량이 너무낮아 그져 웃지만은 못할거같습니다.

 

 

 

 

아이유를위한 아이유를의한 아이유의 로엔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작거나 큰 앨범이 나올때마다 큰 판매량을 보여주고있으며 앨범이 나오지않은 시즌에도 꾸준히 앨범이 판매되는

로엔의 보배 아이유입니다.

가인의 유닛활동을 통해 관심을 끌었지만 판매량으로 반영이 많이 되지는 않은거같습니다.

차세대 여아이돌그룹들(써니힐,로엔트리,피에스타)을 잘키우고있어 곧 더 높은 위치를 노려볼수있는 로엔입니다.

 

 

 

 

틴탑을 통해 점점더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이는 티오피 미디어 입니다.

최근에는 틴탑에게만 의존하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그룹'백퍼센트'를 선보였지만 아직은 조금 부족한 모습이 영역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이프렌드보다 씨스타가 인기가 더많은거같은데 판매량은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네요.

대중적으로 인기가 더많이 있지만 그것은 티비에 비춰지는 모습일뿐, 앨범 판매량으로 소속사에서 보다 높은 입지를 보여주고있는 보이프렌드입니다.

두그룹이 번갈아 가면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틈틈히 케이윌의 지지로 1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한그룹은 계속 쉬고, 한그룹은 해외활동을 하니, 국내 앨범판매량은 관심없었던 DSP 미디어입니다.

8월달 카라가 국내에 컴백하면서 국제스타답게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여줍니다.

2013년 오랜만에 돌아오는 레인보우와, 신규그룹의 A-JAX를 통해 더 높게 날아갈 DSP입니다.

 

 

 

 

유일한 무소속 가수들중에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는 버스커버스커입니다.

오디션에서 우승하지는 못하였지만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며

신인 그룹에선 볼수없는 5만장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서멈추지않고 꾸준한 앨범판매, 마무리 앨범 또한 매우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뽀너스~

앨범을 시장에 유통시켜주는 유통사들별 앨범 출고량입니다.

 

KMP홀딩스가 가장많은 시장점유율을 보여주고있으며 로엔이 그뒤를 따르고있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신기하게도 앨범을 푸는 주기가 2달~3달 단위로 앨범을 대량으로 풀고있으며

1,2분기보다 3,4분기에 앨범 출고량이 훨신 많음을 알수있습니다.

 

이것으로 알수있는건 무엇일까요?

 

 

 

 

 

 

 

 

 

뽀너스2

 

 

 1999년 앨범 판매량 

 

 

 2000년 앨범 판매량

 

 

 2001년 앨범 판매량

 

 

 2002년 앨범 판매량

 

 

 

 2003년 앨범 판매량

 

 

 

2004년 앨범 판매량

 

 

 

 

정확도

앨범의 전체 판매수가 아닌 '제작사 출고단위 도매 수량' 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자료들은 정확한 음반판매량이라고 볼수없습니다.

허나 팔릴만큼 내놓는 수요공급의 원리와,

노하우가있는 소속사들의 예측은 어느정도 음반 판매량과 비슷하기 때문에 제목에 '음반 판매량' 으로 적게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가수에 대해서가 아닌, 상위 100그룹에 대해서만을 토대로한 자료입니다.

 

소속사가 없는 가수에 대해서..

일부 유통사(CJ&M 등)의 관리하에 있는 무소속 가수에 대해서는 '무소속(Unkown)' 처리했습니다.

두개이상의 소속사가 있는경우, 큰소속사, 개인이 아닌 집단의 소속사를 우선순위로 처리했습니다. (예 리쌍)

소속사가 있는 가수와 없는가수의 합동 앨범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있는 가수의 소속사로 앨범을 처리했습니다 (예 형돈이와 대준이)

 

 

참고

앨범 판매량 자료

http://www.gaonchart.co.kr

1999~2003년 앨범 판매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cbI2mFXGAHYJ:www.kccs.or.kr/%3Fmodule%3Dfile%26act%3DprocFileDownload%26file_srl%3D1101%26sid%3D93f67808bf906eab8db1ddbc9ca6f6c8+&cd=4&hl=ko&ct=clnk&gl=kr

 

 

 

 

 

 

 

추천까지 바라지 않아요..

반대 주시려면 이유라도 정확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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